[첨단 헬로티]
레니쇼(Renishaw) 코리아가 1월 31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모션 시스템 오차 측정 및 성능 진단 시스템을 전시했다.
영국에서 설립된 레니쇼는 측정 및 의료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영국에서 유일하게 금속 분말로 부품을 프린팅 하는 산업용 장비를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35개 국가에서 70개소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반 이상이 연구개발과 생산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레니쇼의 모션 시스템 오차 측정 및 성능 진단 시스템은 선제적 장비 정도 유지 및 보정을 위한 제품으로 공작 기계 및 CMM의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계측시스템이다. 정확한 환경보정을 통해 0~40℃와 모든 공기 압력 범위에서 ±0.5ppm의 리니어 측정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18'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와 국내외 반도체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산업 글로벌 축제 '세미콘 코리아'는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