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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플로팅 게이트셀 기술 적용된 마이크론의 새로운 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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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마이크론 Crucial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이 마이크론 Crucial MX300의 후속 제품인 Crucial MX500의 국내 출시 및 유통을 시작했다.


Crucial MX300은 성능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낮은 전력 소모와 안정성, 신뢰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던 모델이다.


▲마이크론의 플로팅 게이트셀 테크놀로지가 최초로 적용된 Crucial MX500


이번에 유통을 시작한 Crucial MX500은 읽기 속도 최대 560MB/s, 쓰기 속도 최대 510MB/s를 지원하며, IOPS의 성능도 랜덤 읽기 95K, 랜덤 쓰기 90K으로 성능이 향상됐다.


이 제품은 속도뿐만 아니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스펙이 향상됐으며, 최대 700TBW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TBW(Total Byte Written)는 총 쓰기 가능 용량을 뜻하는 단위로, SSD의 내구성 및 수명을 표시하며 이 수치가 클수록 내구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700TBW를 갖춘 SSD는 하루 평균 30GB를 쓰고 지운다고 가정했을 때 약 64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유저가 하루에 30GB를 쓰고 읽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보증기간 5년 후에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Power loss protection 기술로 예기치 않게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모든 작업을 보존할 수 있으며, 100mW의 전력만을 사용해 소비전력 및 열 발산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소음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작업 중이더라도 소음으로 인한 방해를 받지 않으며 효율적인 전력 소비로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 또한 연장할 수 있다.


마이크론 MX500은 차세대 3D NAND 기술을 기반으로 SILICON SM2258이 탑재됐다. SM2258 컨트롤러는 실리콘 모션 특유의 NANDXtend™ 기술과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RAID 보호기술 및 LDPC 디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3D TLC NAND의 쓰기/지우기 주기를 세 배로 증가시켜 SSD 수명을 연장해 준다. 


뿐만 아니라 SM2258은 TLC NAND의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앞선 TLC와 SLC 성능 알고리즘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론은 플로팅 게이트셀 테크놀로지를 Crucial MX500에 최초로 적용해 적층에 의한 수직적인 접근으로 이전 2D NAND보다 더욱 향사된 제주 기술인 차세대 3D NAND 셀로 용량을 대폭 증대했다.


마이크론은 이 기술을 통해 미세한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처럼 플래시 셀을 쌓는 형태로 드라이브 밀도를 높이면서 제조비용은 크게 줄이게 됐다.


아스크텍 담당자는 특유의 빠른 속도와 데이터 안정성을 기반으로 PC뿐만 아니라 SSD를 활용한 홈 서버, 콘솔 기기 등 다방면에 쓰이는 만큼 3D NAND를 채용한 마이크론 SSD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라인업인 마이크론 Crucial MX500 출시로 기존의 마이크론 Crucial MX300이 가졌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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