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리드재팬 주최로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 열리고 있는 AI 엑스포 이틀째 행사 현장.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10시 입장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에도 줄을 서는 기다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참가 업체 100여개 부스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본 비즈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여주듯, 주최측인 리드재팬은 내년 4월 개최하는 2회 AI 엑스포 행사 규모를 올해보다 3배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선 일본에서 진행되는 각종 AI 관련 연구 프로젝트, 관련 애플리케이션 장비, 서비스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딥러닝, 머신러닝, 신경 네트워크, 자연어 처리, 하드웨어,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인식, 음성인식, 예상 및 예측 기반 유지보수, AI 로봇, 콘텐츠 생산, 챗봇, 마케팅 도구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개별 부스에선 참관객들을 상대로 소규모 세미나들이 여기저기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들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AI와 지적 자산,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 최신 범용 인공 지능 연구, 챗봇, GPU 딥러닝, 제조 혁신과 AI 기술, 의료및 생명 과학을위한 AI 기술, 사회적 가치를 위한 인간과 AI의 협력, AI 기반 로봇의 현재와 미래, 딥러닝 기술의 개발과 전망, 디지털 게임 분야의 최신 AI 기술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주제들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