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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 가할 것

  • 등록 2015.03.09 09: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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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시장이 국내 시장 매출 추월해



Nepcon Japan 2015 현장에서 만난 파미의 Takashi Nishimura General Manager는 “최근 해외 시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SMT 전시회인 Nepcon Japan 2015에서 이번 새로 개발한
SJD System을 기본 콘셉트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Interview | ‌파미 Takashi Nishimura General Manager


Q.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 최근 국내 대비 해외시장 비중이 커지면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대부분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SJD Sys-tem(Solder Jetting Dispenser Sys-tem)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Q. SJD System이 무엇인지


A. 기존에는 검사 후 미납 및 소납이 검출되면 닦아내야 했는데, 이를 자동으로 보충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Q.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의 특징은


A. 폐사의 주력 제품은 3D SPI(제품명, SIGMA X)이며, 앞서 언급한대로 보급형과 하이엔드형 모델로 나뉩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장비를 원하는 경향이 있어 하이엔드형 모델 위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초당 100㎠/sec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Dual-laser 기술을 사용해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올해 검사기 업계를 전망한다면


A. 올해는 3D와 2D를 막론하고 SPI와 AOI를 연동하는 것이 더욱 이슈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검사 후 나온 데이터를 활용해 근본적인 불량률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이 고객들의 목소리이다 보니 더욱 높은 기술적인 수준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 올해 목표가 있다면


A. 일본 시장은 끈기를 갖고 마케팅하려 합니다. 현재 일본 내수 경기가 침체기에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는 일본 공장 위주로도 적극 공략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사의 영향도 중요한 것을 감안해 로컬 및 본사를 나누어 공략할 방침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의 높아진 비중 등을 고려할 때 더욱 더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취재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 사진 및 영상 천병록 PD(hb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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