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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소프트웨어 기업, 협력 발표에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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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용 인공지능 도구의 새로운 제휴와 연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소프트웨어 관련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월 24일(현지 시간) 앤트로픽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행사를 열고, 여러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제품 업데이트를 공개하자 최근 하락세였던 소프트웨어주가 이날 일제히 되살아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인수한 협업 메신저 슬랙(Slack), 인튜이트(Intuit), 도큐사인(Docusign), 리걸줌(LegalZoom), 팩트셋(FactSet)과 구글(Google)의 지메일(Gmail) 등과 연동되는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를 발표했다.

 

앤트로픽은 또 자사의 생산성 도구인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이 도구를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직은 금융 분석, 엔지니어링,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플러그인(plugin)을 구축해 배포할 수 있다고 앤트로픽은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이런 발표가 나온 뒤 세일즈포스 주가는 4% 급등했고, 도큐사인과 리걸줌 주가도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톰슨 로이터스(Thomson Reuters) 주가는 11% 이상 치솟았고, 팩트셋 주가도 거의 6% 오르며 소프트웨어주 전반의 반등 흐름을 이끌었다.

 

최근 몇 주간 사이버보안과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들은 인공지능이 이들 사업 모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의 매도세를 겪어 왔다고 CNBC는 전했다.

 

투자회사 웨드부시 시큐리티즈(Wedbush Securities) 애널리스트들은 2월 24일(현지 시간) 작성한 리서치 노트에서, 이번 앤트로픽 행사 내용을 볼 때 소프트웨어 업종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는 ‘과장됐다(overblown)’는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인공지능 모델이 전체 업무 흐름을 완전히 대체할 수준은 아니며, 기존 업무 프로세스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깊게 내재돼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실적으로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가 기존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데이터 환경을 송두리째 ‘교체(rip and replace)’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들 도구는 접속할 수 있는 데이터만큼만 유용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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