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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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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3.3%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워싱턴발 미국 AP통신(The Associated Press)에 따르면, IMF는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성향 통상 정책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인공지능 투자가 급증한 것이 올해 세계 경제가 이러한 통상 정책의 여파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 성장률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며, 지난해 10월 IMF가 2026년 성장률로 제시했던 3.1% 전망치보다는 상향 조정된 것이다.

 

피에르 올리비에 구랑샤스(Pierre-Olivier Gourinchas)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토비아스 애드리언(Tobias Adrian) IMF 관계자는 최신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한 블로그 글에서, 미국이 주도한 통상 교란과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가 "여전히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는 2001년 이후 가장 강한 기술 투자 속도의 수혜를 입으며 올해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IMF가 지난해 10월 제시한 미국의 2024년 성장 전망치 2.1%보다 상향된 수치이자, 2025년 성장률 전망 2.1%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은 올해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IMF가 지난해 10월 예측한 4.2%보다 높은 수치로, 미국과의 통상 휴전으로 인해 미국이 중국산 수출품에 부과하는 관세가 일부 인하된 영향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이 된 인도는 성장 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는 지난해 하반기 예상보다 강한 성장에 힘입어 7.3% 성장했으나, 2026년에는 여전히 양호한 6.4% 성장에 그칠 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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