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ESG 보고서 자동화와 자가진단 서비스로 중소기업 지속가능경영 지원
코데이터솔루션이 KICEF 2025에서 KICxUP ESG 경영 자가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데이터솔루션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제고와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온 기업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ESG 컨설팅 보고서를 자동화하여 작성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시켰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KICxUP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소개했다. KICxUP ESG는 중소기업이 문진표를 제출하면 5분 이내에 무료 진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1100여 개 기업이 활용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가능경영 도입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되고 있다. 코데이터솔루션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전환 시대에 종합 ESG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