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세일즈포스·인텔 등 핵심 인물 연사 참여
5월 16일까지 슈퍼얼리버드 등록 50% 할인
세계적인 AI 및 Web3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서울메타위크 2025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연사 1차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올해 메타콘 2025는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과 Web3의 최신 흐름을 집중 조망한다. 특히, 기술의 현재와 전략적 실행, 그리고 미래 가능성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젠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현실적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차 연사 명단에는 AI와 Web3 분야의 핵심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글 딥마인드의 스테파니아 드루가(Stefania Druga)는 ‘제미나이(Gemini)’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로, AI의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의 샐리 노루지(Sally Nowroozi)는 에이전틱 AI(Agentforce) 프로젝트를 이끄는 전략가로, 기업 업무 자동화와 고객 경험 혁신 사례를 통해 산업 적용의 실질적 로드맵을 제시한다.
인텔의 조 위(Zhuo Wu)는 대규모 언어 모델 최적화 및 엣지 AI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및 지능형 시스템에 활용되는 추론 가속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깃허브의 클레어 백(Klaire Baek)은 AI 코드 생성 툴 ‘Copilot’을 이끄는 리더로, 개발 환경의 변화와 실리콘밸리의 최신 AI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어도비, 스냅, 스포티파이, 구글, 삼성전자, LG AI연구원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술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행사 등록은 5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6일까지 ‘슈퍼얼리버드’ 등록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학생, 단체 등을 위한 추가 할인도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