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아날로그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엔지니어에게 최대 26GHz의 주파수에서 부품 및 디바이스 특성화를 위한 휴대 가능한 소형 장비를 제공한다. RF 엔지니어는 가전, 무선 네트워크, 레이더 시스템 등의 구성 요소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때 신호 발생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신호발생기는 설계 및 테스트 과정에서 연속 파형 및 아날로그 변조 신호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호발생기는 소형·경량 설계로 운반이 용이하고 실험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0dBm에서 +23dBm까지 정확하게 조정된 출력 전력으로 다양한 RF 및 마이크로파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mHz 해상도의 오븐 제어 수정 발진기 안정된 신호(1GHz에서 -130dBc/Hz, 20kHz 오프셋)로 높은 측정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한 고속 스위칭(최저 20µs) 기능으로 테스트 시간을 단축해 처리량을 향상시켰으며 진폭 변조, 주파수 변조, 위상 변조, 펄스 변조, 펄스 트레인 및 주파수 처프를 지원한다. LCD 터치스크린과 원격 데스크톱 PC 소프트웨어로 조작이 간편하며 모든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빠르고 정확한EVM 측정값을 생성하고 5G 콤포넌트 설계 특성화를 50%까지 가속화하는 최초의 미드레인지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인 키사이트 E5081A ENA-X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초저지연 데이터 속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차세대 무선 통신 시스템은 더 높은 무선 주파수(RF)에서 작동해야 한다. 5G NR(New Radio) 송신기가 이러한 운영상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RF 엔지니어는 전력 앰프(PA)와 같은 구성 요소의 설계와 성능을 완벽하게 테스트해야 한다. 현실적인 조건에서 PA 측정값을 얻으려면 여러 장비와 테스트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5G 표준에 대한 PA 적합성을 인증하는 데 필요한 정확한 EVM 측정값을 얻으려면 고성능 VNA를 사용해야 한다. 새로운 키사이트 ENA-X는 단일 테스트 설정에서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DUT) 평면에 전체 벡터 보정을 제공하는 통합된 변조 왜곡 분석이 적용된 중간급 네트워크 분석기 플랫폼을 RF 엔지니어에게 제공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한다. 고유한 아키텍처를 갖춘 ENA-X는 단일 연결로 다중 측정을 수행할 수 있어 테스트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