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3E 양산과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 입장 밝혀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가능성과 맞물려 올해 하반기 HBM3E 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6일 "삼성의 공급망 파트너 중 일부는 최근 (HBM과 관련해) 가능한 한 빨리 주문하고 용량을 예약하라는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HBM이 하반기에 원활하게 출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HBM3E 제품에 대한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완료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PRA는 엔비디아와 무관하게 삼성전자 내부 HBM 기준을 충족했다는 것으로 통상 양산 직전 단계로 간주된다. 삼성전자 측은 HBM3E 양산과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안에 HBM3E 인증·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3E 공급을 시작했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실적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HBM3E의 품질 테
스크립트 개발/라이선스 비용없이 연간 사용료 형식으로 구매해 활용 포스코IC가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ERP에 RPA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A.WORKS를 더존비즈온 ERP 10에 탑재해 연결결산 재무제표 작성과 검증을 자동화하고, 이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존비즈온 ERP 10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RPA 스크립트를 별도로 개발할 필요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에 선보인 연결결산뿐만 아니라 지불, 결제 등과 같이 ERP를 활용하는 다양한 업무에도 RPA를 적용해서 자동화하는 서비스로 확산할 예정이다.이와 같이 기간시스템인 ERP에 RPA가 접목됨으로써 사무업무의 자동화가 한층 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반복성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가 재무, 인사, 구매, 영업관리 등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ERP의 고도화를 위한 도구로 채택되어 자동화를 지원함으로써 수작업을 대체해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ICT는 지난 2018년 RPA 솔루션인 A.WORKS를 출시한 이후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 소속 기업에 적
[첨단 헬로티] 그리드원이 소프트웨어 2.0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디지털 사회의 모습 전망 국내 최다 RPA 레퍼런스를 보유한 인공지능 전문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이 다음달 8일 삼정호텔에서 Vision to 'Software 2.0'(코딩에서 러닝으로, RPA에서 인공지능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RPA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기업 최초의 Intelligent RPA 세미나다. 세미나를 통해 그리드원의 비전과 소프트웨어 2.0 시대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로봇의 진화 방향을 전망하고, 그리드원이 인공지능 기술과 RPA 만남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디지털 사회의 모습을 제시한다. 세미나에선 ▲소프트웨어 2.0 시대, 미래 모습은? ▲RPA의 현재 시장상황 분석과 전망 ▲소프트웨어 2.0 비전 및 발전계획 ▲인공지능 RPA의 결합 기술 시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 사례 ▲사업 정책 및 RPA 도입전략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그리드원은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된 미래 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