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은 유럽연합(EU)-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탐방의 일환으로 센스톤을 방문한 EU 대표단과 함께 전 세계 주요 산업 현장에서의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EU 대표단은 사이버 보안 교육 및 전문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유럽 10개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한국 방문은 EU와 우리나라간 사이버 보안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고의 보안 구축 사례 교환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총 10개국의 국가 및 교육기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 사이버 보안 실태 확인 및 사이버 보안 리더들과의 협력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국내 보안 관련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방문이 예정돼 있었으며, 이번 방문 중 개별 미팅을 가진 보안기업으로는 센스톤이 유일하다. 센스톤은 EU 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OT 보안에서 급변하는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인증 고도화를 위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 기
‘상생 가치’가 글로벌 제조업에서 조명받고 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안에서 서로 경합하는 시대에서, 서로 간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 차세대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공유·도입하면서도, 각자의 전문 역량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생태계 확장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내 협업·파트너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로드맵은 스마트 제조, 제조 디지털화 등 제조 시스템의 변혁을 앞둔 상황에서 필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파트너십은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은 국내 대기업 계열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세미나 세션을 기획했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기업 간 가치사슬(Value Chain)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시각에서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제조업 관련 다양한 글로벌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기술 동향부터 성공 사례, 다양한 시각의 인사이트 등을 제시한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
이 시각 제조 영역에는 ‘혁신’에 대한 기대감과 이러한 ‘변혁’에 발맞춰야 한다는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 제조업은 앞서 자동화 공장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했다. 현시점에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체질 변환을 앞두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자동화 공장은 인간을 보조하고, 인간과 협력해 제조 혁신을 맛봤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자동화 요소가 이식되지만, 형태 측면에서 단순 자동화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제조 체제는 제조 설비 운영 프로세스 전주기에 걸쳐 인간이 관여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지능·자동·자율화 제조 인프라다. 자율제조 시스템이 실현된 제조 시스템은 생산 공정부터 설비 관리까지 다운타임(Downtime)을 ‘쏙 뺀’ 365일 24시간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 수율 최적화, 이윤 최대화 등 제조 영역의 궁극적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는다. 이에 전 세계 제조 생태계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계승한 자율제조를 제조 혁신 최종 진화형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은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제조를 잇는 링커(Linker) 역할을 하고
안랩이 안랩 TIP에 OT/ICS 특화 콘텐츠 카테고리 추가를 비롯한 위협 정보 고도화에 나섰다. 안랩은 이번 업데이트로 ‘OT/ICS Reports’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OT-ISAC에서 발간한 OT/ICS 환경 주요 위협 관련 주간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사회기반시설·스마트팩토리·생산설비 등 운영 기술 및 산업제어시스템 환경에 특화한 보안 위협 콘텐츠를 포함한다. 더불어 OT-ISAC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OT 및 ICS 환경에서 발생하는 침해지표 수집 정보 및 연관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로 파일·URL·IP 등 침해지표 조회 시 해당 침해지표와 연관된 CVE 취약점 코드가 존재하는 경우 함께 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취약점과 연관된 파일 및 CVE 코드가 조직 내 시스템 내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의 버그나 설계상 결함 등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안랩은 자체 수집한 위협 정보를 포함한 연간 보안 이슈 보고서도 매년 말 제공한다. 올해 연간 보고서에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1년 간 발생한 다양한 보안 이슈 및 올해 보안 트렌드 리뷰와 함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강조...제조 전주기 혁신 방안 제시해 “DX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위해 노력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이하 SP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제조 자동화 방법론을 제시했다. SPS는 공작기계, 계측제어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로봇 등 기술이 한데 펼쳐지는 글로벌 자동화·부품 전시회다. 지멘스는 이 자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소개했다. 지멘스 부스에서는 설계부터 최적화까지 제조 전주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각종 솔루션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인간·기계 협업 툴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 예지보전 솔루션 ‘지멘스 센서아이 유지보수 솔루션(Siemens Senseye Maintenance Solution)’ 등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 적응형 생산 시스템, 운영기술(OT)·정보기술(IT) 융합 트렌드, 전기자동차(EV)·배
장비 제조사 대상 솔루션 축제 ‘이노베이션 데이 for OEM’서 로보틱스 시스템 역량 강조 기존 슈나이더 기술과의 연계 의지...“확장성·유연성·연결성 등 핵심요소 갖춘 로봇의 新 가치 제공할 것” 소프트웨어, HMI, 드라이브, 컨트롤러 등 기술적 역량 비롯해 표준화, 도입 사례 등 비즈니스 전략도 내비쳐 고령화·인력난·인건비 상승 등 전 세계적인 이슈로 인해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앞선 이슈가 치명적인 것으로 분석돼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로봇은 제조 산업 내 ‘자동화’를 대표하는 한 축으로, 그동안 산업용 로봇을 필두로 제조 자동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양상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제조 무대에 등장한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적 면모를 드러낸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테마로 설계돼 단순 반복 공정에서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복잡한 가동이 필요한 공정에서 인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이하 슈나이더)은 약 50년 동안 전 세계 산업에 자동화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슈나이더의 라인업은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영역은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으로 혁신적인 스탭업을 경험했다. 이러한 레퍼런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X)'이 핵심 기반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가운데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제조 산업의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자율제조는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새로운 제조 인사이트를 제시할 전망이다. 자율제조는 제조업의 최종 종착지로 기대 받는 만큼 수많은 차세대 첨단 기술이 이식된다. 특히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구동·관리하는 과정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AI 기술은 공장의 자동·무인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비정형적인 공정을 구현하고 이슈를 해결하는 데 핵심으로 활용된다. 예컨대 설비 이상·고장을 분석·예측하는 '예지보전'을 수행해 다운타임(Downtime) 저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노리거나,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으로 AI가 제조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AI의 특성을 통해 공장의 완전한 자율화가 가능할 것이
제조 산업에서의 자동화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자율제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이 제조 영역의 최종 지향점으로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서는 자동화가 그 교두보로 지목돼 영향력이 증대되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장비 및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제조 시스템에서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통합부터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기, 네트워크 구축까지의 설계부터 각종 설비가 제자리에 배치되는 단계를 거쳐 하나의 플랜트가 건설된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술업체 ‘동우-GCS’는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면서도, 생산관리프로그램(MES)·PIMS(Portfolio Investment Management System)·SCADA·PLC 및 DCS 제어·공정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민우 동우-GCS 대표는 “국내외 플랜트 구축·증설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담당하는 자동화 전문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통합한 전사 표준 플랫폼 솔루션 ‘G-CAP(Glocal Control Audit Protocol)’이 우리 비전의 DNA”라고 소개했다. 산업 자동화
파수(이하 파수)가 OT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수는 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이하 파로스)를 인수하고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수는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파로스를 기반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OT 보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OT 보안은 제조, 에너지, 운송 산업 등의 장비, 시설 등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OT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ICS (산업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한 OT시스템이 공격받으면 공장이나 발전소가 멈추거나 오작동할 수 있어 막대한 경제적, 인적, 환경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OT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으로 IT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실제 최근 대형 제조기업 및 국가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EU는 강력한 징벌적 과징금을 부여하는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 지침2(NIS2)’을 제정했으며, 국내에도 관련 법제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파수는 차별화된 OT 및 ICS 보안 컨설팅 역량을 지닌 파로스를 인수해 OT 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파수가 인수한 파로스는 OT 보안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자회사 맨디언트는 산업 및 기업 CISO와 팀이 모든 중요 비즈니스 운영에서 사이버 위협을 예측, 진단, 대응하는 방식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화 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노조미 네트웍스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Google Security Operations)고객은 맨디언트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사고 대응과 노조미 네트웍스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IT, OT 및 IoT 시스템 위협에 대한 실시간 정보에 포괄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에드가드 캡데비엘 노조미 네트웍스 CEO는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공격의 횟수와 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을 최소화하고 운영 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CISO와 보안 팀은 IT, OT 및 IoT 시스템 전반에서 위협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에게 우수한 보안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 솔루션의 일부로 맨디언트의 세계적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위협 헌팅 서비스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안랩이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 ▲OT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XTD’ 솔루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에 따르면 일본 법인 및 현지 파트너가 참여한 안랩 부스에는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SaaS형 보안 솔루션인 ‘V3 Security for Business’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특히 보안 관리를 위한 서버나 시스템 구축 없이 윈도우·맥OS·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등의 OT 보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통한 개방성 정책 강조 “지속가능 정책으로 새로운 변화 제시” 와고코리아(이하 와고)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기존 주력 기술인 단자대를 비롯해 역량을 강화한 인터페이스 솔루션, 지속가능성 실현 방안을 소개해 자동화 혁신에 힘을 보탰다. 와고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소재 민덴에 컨트롤 타워를 둔 전기 결선, 자동화 및 인터페이스 기술 업체다. ‘스마트 컨트롤’을 표방하는 자동화 기술, ‘간단하고 편리한’ 전자 인터페이스, ‘신속한 안정성’ 전기 결선 등 역량을 총동원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와고는 ‘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와고 전시부스에는 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기술이 배치됐는데, 특히 인터페이스는 전력·공급·통신·보호·측정·변환·스위칭 등 영역을 관장하는 기술이 한 데 집약됐다. 와고는 I/O, PLC, 컨트롤러, HMI에 더해 인터페이스 역량을 강화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변환, 저장, 모니터링까지 전주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IT, OT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 및 민간기업 대상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DDI는 오는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4)에 사이버보안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버리즌, 클래로티와 함께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보안 전시회로, 정보보안, 물리보안 등과 관련된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되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사물인터넷(IoT)보안, 출입통제 솔루션 등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D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통합 PC 보안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
스마트 팩토리 구축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와 농심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 건설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의 전주기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지멘스는 IT 및 OT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 간 교류를 통해 농심엔지니어링에 자사 공장 자동화 기술 및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및 효율화 달성을 돕고,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센스톤은 독일 피닉스컨택트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PLC넥스트스토어(PLCnext Store)에 모듈형 사용자 인증 고도화 솔루션 'OTAC auth - MFA for PLCnext'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피닉스컨택트 PLC를 사용하는 고객은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반 사용자 인증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세계 5대 PLC 제조사 중 2개사와 개념검증(PoC), 최소기능제품(MVP) 등 제품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해 온 센스톤은 이번 피닉스컨택트 전용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전 세계 PLC 사용자 인증 고도화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센스톤이 선보인 PLC인증 솔루션은 그동안 OT 및 PLC 기기의 취약점 중 하나로 계속 지적돼 온 기기 및 사용자 인증 보안 위협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PLC인증 솔루션은 ID/PW와 같은 고정값 기반의 로그인에서 벗어나 복제가 아예 불가능한 일회성 인증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유롭다. 게다가 양방향 통신망 연결 없이 단방향 통신환경에서도 다이내믹 토큰을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