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특화한 온디바이스 데이터 환경 및 생성형 AI 고도화 모델 실무 적용 추진 셀렉트스타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25 KB스타터스’에 최종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플랫폼 ‘KB GenAI 포털’의 사용자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는 제안으로 주목받았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AI와 핀테크, 비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선발해 협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가능성이다. 셀렉트스타는 금융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신뢰성 평가 기술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금융 특화 AI 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자동화 평가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셀렉트스타는 앞서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도 참여해 삼성생명의 LLM 기반 서비스 검증을 수행한 바 있
에피카가 2023년 상반기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랩인 'KB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피카는 자동차 판매·유통 시장에서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국내 유일의 스타트업이며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만드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피카는 KB 이노베이션 허브으로부터 ▲투자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된 스케일업 프로그램 제공 ▲법률, 세무, 회계 등 분야별 멘토링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강남과 관악에 위치한 스타트업 협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린다. 지난 2018년 시작된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은 스타트업은 지난 3월 말 기준 202개,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418억원에 이른다. 선정된 기업들은 KB 금융그룹 중 투자 기능을 가진 계열사를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KB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을 통해 KB스타터스에 뽑힌 스타트업들과 혁신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