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HP, 차세대 투인원 AI PC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 선보여
HP가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 ‘HP 이매진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PC 신제품을 공개했다. HP는 이날 최초의 투인원(2-in-1) AI PC인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와 최대 55 TOPS로 업계 최고 수준의 NPU 성능을 갖춘 차세대 AI 비즈니스 노트북인 ‘HP 엘리트북 X’를 선보였다. 또한 AI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과 AI 개발자를 위한 확장 가능한 GPU 성능 공유 솔루션도 함께 발표하며 AI 혁신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HP는 밝혔다. 알렉스 조 HP 퍼스널시스템 부문 총괄 사장은 “HP는 업무 방식의 재편, 성장 촉진,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세대 AI PC, 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혁신적인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이 AI 기능을 사용하며 보다 피부로 와닿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C 사용자들 역시 AI 기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 HP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2024 HP 업무 관계 지수 보고서(이하 2024 HP WRI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6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