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NVIDIA)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인프라의 신속한 배치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AI 워크로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AI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고밀도 GPU 클러스터 배치 과정에서 전력과 냉각, 운영 효율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검증된 물리적 인프라 설계를 제공해 운영자들이 최신 AI 인프라 솔루션 출시 전부터 차세대 전력 및 수랭식 제어 인프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개한 첫 번째 레퍼런스 디자인은 업계 최초로 전력 관리와 액체 냉각 제어를 통합한 시스템 프레임워크다. 여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수한 모티브에어(Motivair)의 리퀴드쿨링 포트폴리오가 포함돼 복잡한 AI 인프라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MQTT 기반 ‘플러그 앤 플레이’ 아키텍처를 도입해 OT 인프라와 IT 시스템을 통합, 운영자가 두 시스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운영 소프트웨어
GPU 리소스 자동 스케줄링, 초단위 배포 환경 구성, 고병렬 추론 테스트 등 핵심 기능 공개 예정 케이투스(KAYTUS)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DevOps 소프트웨어 ‘MotusAI’와 통합형 AI DevOps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복잡한 AI 인프라 운영 환경에서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와 빠른 모델 배포를 가능케 하는 턴키 기반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술이 학습 단계를 넘어 실시간 추론과 대규모 배포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GPU 활용률 저조, 데이터 병목 현상, 느린 배포 속도 등 AI 운영상의 다양한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다. 케이투스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DevOps 플랫폼 ‘MotusAI’를 중심으로 한 통합 클러스터 시스템을 통해 모델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이고 간결하게 연결하는 인프라 해법을 제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MotusAI 기반 클러스터를 활용해 한 명의 운영자가 딥러닝 모델과 추론 서비스를 5분 이내에 배포하는 실시간 데모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