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재설계된 UI와 성능 개선으로 한층 진화한 CAD 환경 파라메트릭 설계 확장·DWG 비교 기능으로 실무효율 극대화 모두솔루션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CAD 솔루션 ‘지스타캐드(GstarCAD)’의 최신 버전 ‘지스타캐드 2026’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전면 재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성능 개선, 그리고 다양한 신기능을 통해 설계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캐드 2026은 SVG 기반으로 재정비된 1,500여 개의 아이콘과 WPF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구현했다. 도면 열기 속도는 평균 40% 이상, 주요 명령어 실행 속도는 20% 이상 향상됐으며, 블록 편집, 해치, 미러 등 핵심 기능의 처리 속도는 최대 30배까지 빨라졌다. 신규 기능도 눈에 띈다. 기존 파라메트릭 구속조건 기능을 확장해 ‘치수 구속조건’과 ‘매개변수 관리자’를 도입, 객체 간 관계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파라메트릭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DWG 비교’, ‘도면 병합’, ‘공학 투영’ 기능을 통해 설계 검토와 문서화 과정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졌다. 여기에 3D 모델링 전용 작업공간, TIFF 플로터,
지스타캐드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버전의 CAD 솔루션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 및 건설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로, 지스타캐드는 제품의 특화 기능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연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D 도면 작성과 협업 설계를 지원하는 기능과 빠른 작업 속도를 비롯한 생산성 향상을 돕는 요소들이 소개된다. 특히, 기계설비 분야에 특화된 기능과 국내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구매 상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구매 이벤트와 다트 이벤트로 참관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제품 실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스타캐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 및 건설 업계에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고가 소프트웨어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스타캐드는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CAD 소프트웨어로 뛰어난 DWG 파일 호환성과 AutoCAD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건설, 기계, 설비,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며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