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슈프리마는 AI, 클라우드, 지능형 영상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도약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전시 부스에서 출입통제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영상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바이오스타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영상 기능들을 데모 시연했다. 슈프리마는 다수의 디바이스 네트워크와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버(Multi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세종정부청사와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제 대학병원 등의 대규모 사이트에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이오엔트리 W3 (BioEntry W3)는 내구성과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한 AI 기반 얼굴 인증 디바이스로 출시 3개월 만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 사례가 급증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
슈프리마가 지난 6월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 슈프리마 클루(CLUe)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슈프리마 클루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지 3개월 만에 약 50개 이상의 회원관리 플랫폼 제공 업체, 스크린골프장, 공유오피스 등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몇몇 고객사들은 연동 및 설치가 완료돼 고객사 회원들에게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출입인증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한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얻고 있어 슈프리마는 구독형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일본의 근로 인구 감소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공유오피스와 같은 공유경제 문화가 확산되면서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한 서버 기반 서비스보다 클루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및 무인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클루는 공간 기반의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슈프리마는 제품 설치 및 운영이 비교적 쉬운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를 주력으로 일본 비즈니스를 크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