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가 MR(혼합현실)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위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TeamViewer Spatial Support)' 앱을 6일 발표했다. 해당 앱은 몰입형 지원 서비스, 애프터 서비스 및 현장서비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빠른 속도의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보한다. 팀뷰어 관계자는 "팀뷰어의 혁신 역량은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몰입형 지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생산성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 12 프로 이상 기종 및 iOS 17이 설치된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는 에이알킷(AR-Kit)과 탑재된 라이다(LiDAR) 스캐너를 이용해 지원이 필요한 기기의 3D 모델을 정밀하게 캡처한다. 공유 세션을 이용해 원격지에 있는 전문가는 애플 비전 프로에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 앱을 사용해 아이폰으로 정밀하게 캡처된 시각 모델과 상호 인터랙션이 가능하며, 동기화된 3D 모델을 토대로 전문가는 주석 및 3D 시각 기술을 이용해 현장 기술자에게 가이드를
[헬로티] 박재완 맥스트 대표가 2020년 가상·증강현실분야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 이 시상식은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위한 기술개발·산업 육성에 기여한 산업계, 학·연구계. 공공기관 및 협·단체에 종사 중인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비대면 시대를 이끌어 갈 가상·증강현실 비즈니스 혁신을 촉구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맥스트는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으로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AR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AR 개발 플랫폼(MAXST AR SDK) 사업과 이를 응용한 AR 솔루션(MAXWORK)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맥스트는 최근 컴퓨터 비전 기반의 위치측위기술(VPS)를 이용하여 5G 특성을 고려한 초실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 기반 AR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 속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가상·증강현실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