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전문기업 하이크비전이 글로벌 인증 기관 SGS로부터 자사 다수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 사이버보안 표준 ‘EN 18031’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1월부터 CE 무선 장비 지침(CE-RED) 하에서 의무화된 규격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건이다. EN 18031은 무선 및 IoT 기기의 핵심 보안 요건을 규정하며 하이크비전은 SGS의 독립 평가를 통해 이를 충족함으로써 국제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기준은 Wi-Fi/4G 카메라, 블루투스 기기, 차량 내 연결 구성요소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된다. 하이크비전은 디바이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운영 보안 등 5개 차원에 걸쳐 다층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통합 적용해 제품 무결성과 탄력성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사이버복원력법(CRA), 개인정보보호법(GDPR), 영국 PSTI 법안, 싱가포르 CLS, 일본 JC-STAR 등 글로벌 법규 준수를 위한 조치도 강화 중이다. 하이크비전 타이(Tai) 한국지사장은 “보안 인식 제고와 기술 혁신을 통해 신뢰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제조 산업 자동화에 엣지 컴퓨팅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융합된 전략이 생산성 향상에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AIoT는 보안 측면에서의 약점도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어드밴텍 ‘디바이스 온(DeviceOn)’은 엣지에서 인가된 애플리케이션만을 허용하는 ‘화이트 리스팅(Whitelisting)’ 기능을 통해 인가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전에 차단한 후 승인된 프로그램만 작동되도록 한다. 더불어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Acronis)’를 통해 직관적으로 시스템 백업을 수행하고, 서버 사이드와 엣지 사이드 간 암호화된 SSL, TLS 인증서와 보안 데이터 채널을 이용해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 글에서는 어드밴텍이 제안하는 엣지 디바이스 통합 관리 솔루션의 효율적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집중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데이터 활용성 및 연결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백엔드 서버단까지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엣지(Edge)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산업 현장 내 자동화 장비 및 설비에 대한 원격제어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조 산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