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카모시스(CAMOSYS)’와 ‘디멘뷰 프로(DIMENVUE Pro)’를 선보인다. 딥인사이트는 ‘AI 카메라와 함께 보는 미래(See the future with AI camera)’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실시간 시연을 통해 AI 기반 3D 인식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카모시스는 기존의 차량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이 운전자의 졸음이나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 상태 감지에 국한됐던 한계를 넘어, 차량 내 모든 인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전방위적 모니터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딥러닝 기반의 얼굴 분석 및 시선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능동적인 차량 안전 시스템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최적화된 인캐빈 안전 솔루션으로,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디멘뷰 프로는 기존 고정형 LiDAR의 한계를 보완한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다. 고성능 LiDAR와 RGB 센서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광고 설루션인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LG DOOH Ads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에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 준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도 송출 가능하다. 또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 최적의 광고를 찾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LG DOOH Ads 추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설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
엑스리얼(XREAL)이 시네마틱 AR 글래스 ‘엑스리얼 원(XREAL One)’을 11일 공개했다. 엑스리얼 원은 자체 개발한 공간컴퓨팅 칩 X1을 탑재해 물리적 스크린과 동일한 공간 디스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며 기존의 AR 글래스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AR 경험이 가능하다. 2025년 출시 예정인 AI 카메라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눈 건강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더했다. 엑스리얼 원은 글래스에 내장된 X1칩을 사용해 3DoF 공간 컴퓨팅이 가능한 최초의 시네마틱 AR 글래스다. X1 공간 컴퓨팅 코프로세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기기에 공간 디스플레이를 생성한다. X1는 광학 투과형(OST) AR 글래스용 최초의 맞춤형 칩으로, 120Hz에서 최대 3ms에 불과한 매우 짧은 M2P(Motion-to-Photon) 지연 시간을 제공해 블러현상이나 이미지 지연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공간 스크린을 구현한다. X1이 제공하는 M2P 지연 시간, 공간 앵커링(물리적 디스플레이와 동일하게 디스플레이를 공간에 고정하는 기능) 및 이미지 안정성은 기존 업계 벤치마크인 최대 20ms를 뛰어넘는다. 사용자는 어느 각
빅스캠,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 인텔리빅스는 19일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카메라 '빅스캠(VIXcam)'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5종의 객체 검출과 이벤트 탐지가 가능한 AI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빅스원(VIXone)'에 이어 AI 카메라까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빅스캠은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다. 별도의 고성능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서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돼 배회, 쓰러짐,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에 있는 객체 및 이벤트 분석까지 한 대의 카메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를 제공하는 빅스캠은 1/1.8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다. 기존 일반 IP CCTV 네트워크 카메라 대비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CCTV 영상을 제공한다. IR LED 지원으로 야간에도 최대 30m 거리의 가시거리를 지원한다. IP67, IK10 등 보호등급과 진동 및 낙하 시험 등을 통과해
VIXCAM, 인텔리빅스 인공지능 영상 분석 독자 기술 담아 “기술 우수성 및 경쟁력 인정받아” 인텔리빅스의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이식된 AI 카메라 VIXCA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국가 품질 인증제도로, 시험·평가·심의 등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인텔리빅스는 VIXCAM의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제3차 단가 계약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수의 계약 지원, 하도급 계약 적정성 판단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됐다. VIXCAM은 AI 기술을 이용한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자체에서 영상을 분석해 이슈 발생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현재 공공안전, 교통분석, 산업안전 등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텔리빅스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산업에 AI 카메라를 지속 제시해 지능형 AI CC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 내장…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속도 2배 향상 통합 다색 조명 및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 생성하는 HDR+ 기술 통해 결과 정확성 측면 업그레이드 코그넥스코리아가 강력한 규칙 기반 툴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내장된 스마트 카메라 ‘인사이트 3800(IN-SIGHT 3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사이트 3800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분당 최대 2,500개의 부품을 검사할 수 있으며, 고급 분류 및 OCR 기능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처리량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및 작동 조건을 충족하는 통합 다색 조명과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를 생성하는 HDR+기술을 통해 결과의 정확성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탑재돼 수집된 이미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지빌더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안내해 신규 사용자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현장에 맞게 조명, 렌즈, 커버 등을 조합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
사이더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비젼 카메라, AI 카메라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사이더스는 미국의 이콘시스템스 사의 국내 대리점으로 이콘시스템스 사의 비젼 및 AI 그리고 임베디드용 카메라 모듈을 국내의 자율주행 차, 자율주행 로봇,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의료 장비, 코로나 PCR 검사 장비, 온라인 교육 장비 등의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사이더스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STURDeCAM20_CUXVR 제품은 온세미 2메가픽셀의 AR0230AT 센서를 사용한 풀에이치디(Full-HD) 멀티플(Multiple) 지엠에스엘2(GMSL2) 카메라로 엔디비다 젯슨 에이지엑스 자비어 개발 키트(NVIDIA AGX Xavier Developer kit)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STURDeCAM20_CUXVR 제품은 풀에이치디(Full-HD) 에이치디알(HDR) 지엠에스엘2(GMSL2) 카메라와 방수 인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가 AI 비전(AI Vision) 기술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파로스 트레이서(Spharos Tracer)’를 출시했다. ‘스파로스 트레이서’는 AI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결합해 특정 매장 또는 영업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동선과 행동 데이터 등을 수집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자체 설계한 시스템을 통해 AI 카메라, 라이다가 수집한 데이터를 3차원으로 모델링하고 고객 기반 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머신 러닝으로 분석한다. ‘스파로스 트레이서’의 고객 추적 기술은 열 분포 형태로 전체 고객의 트래픽을 파악하는 히트맵(Heat map)과 달리 고객 개인 단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추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환경에서 대상이 장애물에 가려지거나 여러 명이 밀집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인식한다. AI 카메라, 라이다 센서가 수집하는 모든 정보는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익명화 처리되어 개인 정보 또한 보호할 수 있다. ‘스파로스 트레이서’가 분석하는 데이터는 △개인 단위 고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 △고객의 매장/영업장 이용 행동 △시간대 별 체류시간 및 형태 △공간 구획 별 방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