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메이사의 영상 처리 기술력과 산업 혁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공급 기업 자격을 통해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등 수요 기업에 최대 2억 원 상당의 AI 기반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심 현장 영상 관리 및 시계열 모니터링 ▲측량 및 이슈 관리 ▲AI 기반 초해상화, 객체 탐지, 객체 분할, 변화 탐지 기술 등을 활용한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공급 및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요 기업의 드론·위성 영상 기반 현장 모니터링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방침이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메이사의 AI 솔루션은 오프라인 현장을 디지털로 이전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모니터링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AI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사 결정 혁신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기 영업이익 11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전체 매출액은 12.0% 감소한 264억 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손실은 35.8% 개선된 60억 원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23년부터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AI 솔루션 사업 강화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중심의 체질 개선, 그리고 비용 효율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모델을 영업이익률이 높은 AI 솔루션 및 서비스 위주로 전환하며 꾸준한 영업손실 감소를 실현, 지난해 4분기 기준 분기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AI 솔루션 사업은 국회도서관, 외교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 도입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솔루션 ‘바이브 서치’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바이브컴퍼니는 지난해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AI 리포트를 솔루션으로 구축했다. 새로운 VAIV AIR Report는 소셜 및 뉴스 데이터에서 주요 이슈 및 담론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AI 솔루션으로, 향후 분석 결과에 대한 설명까지 제공하는 추론 AI 성능을 강화할
라바웨이브가 불법 촬영물 및 딥페이크 영상 탐지 능력을 고도화한 라바 스캐너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 불법 촬영물 탐지 솔루션인 ‘하이퍼 디텍트’의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탐지 솔루션이다. 기존 솔루션이 증명사진 수준 얼굴 이미지를 토대로 웹사이트 중심 불법 촬영물 유포 탐지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나아가, 라바 스캐너는 SNS·포르노 사이트를 포함해 인터넷망으로 유통되는 영역 전반으로 탐지 범위를 확장하고 얼굴을 포함해 배경과 물체를 분석하는 기술을 갖췄다. 특히, 포즈나 구도가 유사한 이미지·영상까지 정밀하게 탐색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딥페이크 영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상품 도용 탐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로고 표절 및 유사 상품 디자인 도용과 같은 브랜드 침해 사례를 정밀하게 탐색하고,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 모델 포즈나 제품 배치가 유사한 이미지도 자동 탐색할 수 있는 기술로 확장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라바웨이브는 해당 솔루션을 향후 브랜드 가치 보호, 저작권 침해 대응 영역에도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라바 스캐너로 인터넷상 불법 영상물 유통 가능성을 차단함으로써 피해자가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돕고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MSP 코파일럿(MSP Copilot)’을 국내 최초 개발, 사내 적용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MSP 코파일럿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클라우드 운영 관리 업무는 다수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데다 리소스의 복잡성으로 인해 시간 소모가 크고 휴먼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업무 자동화 및 표준화 ▲AI 기반의 자원 최적화 및 운영 비용 절감 ▲반복 작업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 등을 목표로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 MSP 코파일럿의 개발과 활용을 추진해왔다. MSP 코파일럿은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이다. 베스핀글로벌이 10년간 축적한 MSP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 클라우드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된 워크플로우와 표준화 템플릿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관리를 자동화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자연어 입력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MSP 전문 인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
IBM은 최근 ‘인공지능(AI)의 투자수익(ROI)’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AI에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ROI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 모닝 컨설트와 로페즈 리서치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400명 이상의 IT 의사결정권자(ITDM)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85%는 2024년에 계획한 AI 전략을 실행했다고 답했는데 거의 절반에 달하는 47%는 이미 AI 투자에서 긍정적인 ROI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3%는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답했고 14%만이 마이너스 ROI를 기록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이 AI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데는 전통적인 ROI 지표가 아닌 다른 지표를 통해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AI 투자로 인한 ROI를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지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 향상(25%), 혁신 속도 향상(23%), 생산성 개선으로 인한 시간 절약(22%)을 선택했다. 금전적/정량화 가능한 비용 절감은 15%로 4위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31%는 혁신
기업 생산 환경에 특화한 AI 솔루션 도입 가속할 계획 밝혀 마키나락스가 자동화 기업인 ‘쿠카(KUKA)’의 자회사이자 IoT/데이터 분석 기업인 ‘디바이스 인사이트’와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생산 환경에 특화한 AI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맞춤형 알고리즘과 AI 에이전트 개발에 이르기까지 생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AI 구현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산업용 로봇 메이커인 쿠카 로봇에 특화된 AI 기반 예지보전과 산업용 AI LLM 등을 공동 개발해 유럽 현지의 제조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산업용 IoT,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최적화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쿠카 자회사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데이터 기반 팩토리 접근 방식으로 게롤슈타이너(Gerolsteiner), 코스타(COSTA) 등 글로벌 고객에게 생산 현장의 디지털화와 최적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개발한 AI
애피어(Appier)가 국내 최대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프리스비(Frisbee)와 고객 경험 혁신 및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피어는 아이쿠아(AIQUA), 아이리스(AIRIS) 등 자사의 AI 솔루션으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피어는 AI 고객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 대한 360도 뷰를 구축하고, 정교한 고객 세그먼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시각화로 프리스비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아이리스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는 애피어의 AI 개인화 솔루션인 아이쿠아와 연계해 프리스비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아이쿠아는 웹, 앱,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SNS 등 알맞은 접점을 발견해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최적의 타이밍에 적합한 채널에 전송해 엔드 유저와의 인게이지먼트를 향상시키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10일 국립창원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창원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서명을 진행했으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핵심 인력과 지원기업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헥사곤은 협력 분야의 교육·연구를 위한 시설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그 밖의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이후 이우영 헥사곤 본부장은 ‘헥사곤 자율 제조 및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산학연 캠퍼스’를 주제로 특별 발표를 진행했다. 이우영 본부장은 글로벌 제조 시장의 주요 화두인 자율화 및 AI 기술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선 제조 전주기의 자율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제조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한국딥러닝이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건설안전, 의료 분야의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비용의 일부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의 공급기원으로 지원해 다양한 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을 도울 계획이다. 부동산 종합 플랫폼 ‘프롭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자동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다양한 양식과 낮은 해상도로 인해 OCR 기술 적용이 어려웠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딥러닝 기반 OCR 기술로 해결했다. 연간 약 18억 원의 수작업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으며 전국적인 부동산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지구물리탐사 전문 기업 ‘보민글로벌’의 GPR(Ground Penetrating Radar) 데이터 기반 공동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시아나IDT가 자사 개발 AI 솔루션 기반으로 공공·엔터프라이즈 분야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시아나IDT 기업부설 연구소(AI빅데이터연구소)는 항공, 금융 분야 고객사와 B2B 플랫폼을 대상으로 현장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AI 솔루션 ‘모델옵스AI’(ModelOps.Ai)와 ‘AI오케스트레이터’(AI Orchestrator)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모델옵스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모델 도입 후 성능 저하로 인한 서비스 품질, 기업의 손익 및 신뢰도 하락 등 경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하는 AI 모델 성능 관리 솔루션이다. AI오케스트레이터는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 이해 및 생성 작업을 수행하는 생성형AI와의 연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어 생성 모델과 검색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이고 맥락(Context)을 고려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의 기상 및 노탐(NOTAM:NOTice to AirMen)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모델옵스AI를 적용해 항공기 안전 운항 관련 데이터 분석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데라가 클라우데라 AI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을 선보였다.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간소화된 데이터 워크플로우로 데이터 과학자·엔지니어·개발자의 요구를 충족하고 프로젝트 전반에 재현성을 개선해 기업이 신뢰하는 데이터·분석·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도록 한다. 또한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클라우데라에 직접 내장해 사용자가 고품질의 코드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코드 생성·데이터 변환·문제 해결을 자동화하고 일관된 코딩을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언어·라이브러리·워크플로우에서 효과적으로 작업 가능하다. 높은 코딩 표준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프로젝트 결과를 개선한다. 딥토 차크라바티 클라우데라 CP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더 심층적인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기업이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RAG 기술 기반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바이브가 박람회에서 소개한 바이브 서치(VAIV Search)는 데이터베이스 내 문서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 증강 생성 기술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바이브는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LM 학습, 결과 재순위화, 도메인에 따른 UX 기술 개발을 적용해 활용성을 강화했다. 바이브 서치는 내부에서 운영해 보안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내 구축형 솔루션이다. 내·외부 문서와 결합한 자연어 의미 검색, 고객 상담 챗봇, 리포트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현재 국회도서관과 외교부를 포함한 기관 및 기업에 도입됐다. 바이브는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클라우드(Cloud)’, AI 챗봇 솔루션 ‘바이브 챗봇(Chatbot)’, 인공지능 기반 이슈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NewsDiges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바이
레노버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의 다음 단계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주요 신기술 발표를 포함해 전 세계 개인과 기업, 산업에게 혁신과 실질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AI 솔루션과 서비스,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개인·기업 솔루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AI’를 미래 발전 방안으로 제시했다. 발표한 신기술에는 ▲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AI 노트북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 ▲로컬 AI 에이전트 ‘레노버 AI 나우’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노버 러닝 존’ ▲서버용 액체 냉각 기술 ‘레노버 넵튠’ ▲소셜 임팩트에 AI를 활용하는 개념 증명(PoC) 등이 포함됐다. 레노버는 파트너 및 고객에게 가능성 단계를 넘어 AI가 창출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레노버의 전문성과 인프라, 상호 연결된 생태계 조합은 워크플로우를 재정의하고 창의성을 제고하며 비정형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고
엘리스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개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몇 달간 진행되는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엘리스그룹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에서 하루 동안 부트캠프 방식으로 개발을 배워보는 ‘원데이 부트캠프’를 마련했다.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가 참여해 초보 개발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SQL 이론 수업과 개별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당일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부트캠프는 만족도 조사 결과 4.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랩 서울센터의 개발 환경과 처음 사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K-솔루션의 공통점으로 ‘AI’가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S2W, 딥세일즈, 에이젠글로벌 등 자체 AI 기술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보안·안보, 무역, 핀테크 등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로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페인터’, 맞춤형 작품 추천을 제공하는 ‘AI큐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을 폭 넓게 접목시키는 중이다. 작가 및 작품과 이용자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AI 웹툰 캐리커처 서비스’와 ‘캐릭터챗’, ‘툰필터’도 인기를 끌었다. S2W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난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B2B를 넘어 B2G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면서, 지난 7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미국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2W는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자사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제공했다. 다크버트는 업계 최초의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로 다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