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AI 공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5년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교사 양성 연수’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엘리스스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8월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연수는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교사를 양성하는 대규모 연수 사업으로 엘리스스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6월 사전 연수와 7월 원격 연수에 이어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4차례 집합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플랫폼으로는 자사의 AI 교육 실습 환경인 ‘엘리스스쿨LXP’가 활용된다. 엘리스스쿨은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AI를 수업과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I 퀴즈 생성 기능, AIDT 핵심 서비스, 생성형 AI 모델 체험 계정 등을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KT CS,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지난해 1000명 이상의 선도교원을 배출한
정제영 원장 "하이 터치와 하이 테크의 결합으로 교사 역량 배가시키는 방식 필요" AI가 일상과 산업을 넘어서 교육 현장까지 파고들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고도화할수록 오히려 본질적인 질문이 제기된다. ‘AI는 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다. 이에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AI BUS 2025' 컨퍼런스에서 "AI는 교육을 돕는 도구일 뿐이며, 교육의 주체는 여전히 교사"라고 명확히 말했다. 정제영 원장은 이날 "교사를 돕는 학생을 돕는 AI"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현재 디지털 교육이 처한 개념의 혼란부터 짚고 넘어갔다. 그는 "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지만, 정작 AI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고 진단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교육의 목적 인식 차이처럼, AI 교육 역시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그는 AI 활용에서 대상 구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아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은 발달 단계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달라야 하며, 같은 AI 기술이라도 교사를 위한 것과 학생을 위한 것은 목적이 다르다고 말했다. "AI 교육이라
임철일 교수 "AI 교육은 학교·교사 역할을 재정의하고, 학생의 삶과 학습을 다시 설계하는 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교육 현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교사의 전문성과 지속적 역량 개발(CP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을 중심에 둔 새로운 교육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열린 'AI BUS 2025' 컨퍼런스에서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교육은 도구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교사가 주도하는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철일 교수는 먼저 교육계 전반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생성형 AI의 확산 이후 교사들은 학생보다 늦게 기술을 접하고, 현장의 목소리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곧 현장-제도-기술 간 단절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이러한 문제의 본질을 교사의 전문성 생애주기에서 찾았다. 그는 “대다수 교사들은 임용 이후 수십 년 동안 구조적으로 역량을 확장하거나 재구성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예비교사에서 수석교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CP
최정규 그룹장 "전문가를 더 전문가답게, 일반인을 전문가처럼 만들어주는 AI를 지향"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이 국내외 AI 시장에서 의미 있는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최근 에이전트형 AI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산업 특화형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 그룹장은 지난 16일 열린 'AI BUS 2025' 컨퍼런스에서 엑사원의 발전 과정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 그리고 교육과 AI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노력을 상세히 공유했다. 최정규 그룹장은 먼저 에이전트형 AI에 대한 개념부터 짚었다. 기존 생성형 AI가 정보를 생성하고 응답하는 데 그쳤다면, 에이전트형 AI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계획하며 판단과 실행을 반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는 에이전트 AI를 "인간의 행동 방식을 따라하는 AI"로 정의하며, 계획 수립과 결과 판단, 행동 수정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율적 시스템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은 출범 초기부터 전문가형 AI를 지향하며, 오픈소스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이를 기
공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지난 7월 14일 서울 삼성역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AI 교육 밋업 : 교사와 함께 만드는 AI 교육현장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교사, 교육청 관계자, 교육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콴다는 그간의 AI 기술력과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교육 시스템에 실제 적용 가능한 AI 도구를 교사와 함께 설계하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밋업은 플랫폼 기업 중심의 일방향적 접근에서 벗어나, 교사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자 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둔촌고 장은경 수석교사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됐다. 그는 ‘교사의 미분과 AI의 적분, 진짜 학습을 향한 협업 가능성’을 주제로 AI가 학습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되기 위한 조건과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콴다 팀은 누적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학생들의 학습행태를 분석하고, 학습격차와 탐구 기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교육기관에 총 4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및 기술 지원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술의 혜택을 많은 사람과 조직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내 조직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를 공식 출범했다. 이 조직은 교육기관과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AI 기반 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며, 사람 중심의 기술 확산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엘리베이트는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와 테크포소셜임팩의 기능을 통합·확장한 조직으로, 수익 일부를 비영리 프로그램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번 출범은 기술 접근성 확대와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엘리베이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초·중·고교(K-12), 커뮤니티 칼리지, 테크니컬 칼리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총 4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 교육 콘텐츠, 인프라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글로벌 AI 교육 이니셔티브인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아카데미(Microsoft Elevate Academy)’도 함께 운영된다. 이 아카데미는 향후 2년간 약 2천만 명을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가 영어 글쓰기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자사의 교육 플랫폼 ‘리딩앤스쿨’을 통해 AI 기반 영어 쓰기 서비스 ‘LAURA AI Writing’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중등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LAURA AI Writing’은 아이포트폴리오가 운영하는 AI 학습 파트너 ‘로라(LAURA)’의 영어 작문 기능을 강화한 신서비스다. 사용자는 리딩앤스쿨에서 읽은 영어책 내용을 기반으로 로라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AI가 제공하는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글을 한 문장씩 완성해나간다. AI는 문법 오류, 어휘 적절성, 문장 구조 등을 분석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코멘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글을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사 체험단은 전국 중등 영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다. 선정된 교사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 ‘AI 영어 쓰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다음 달 18일 런칭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듀플러스위크’ 행사
AI 기반 영어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참여학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제주, 강원 등 전국 8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아이포트폴리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구성된 ‘건국대사업단’ 소속으로 참여한다. 이번 컨설팅은 디지털 환경이 낙후된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의 차별점은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한 ‘모듈형 연수 프로그램’에 있다. 학교의 디지털 환경 수준과 교육 여건에 따라 조합 가능한 형태로 구성, 실습 및 시연 중심의 연수로 교사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소속 학교의 디지털 전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전략 수립과 수업 적용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경험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별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AI 기반 교육 콘텐츠, 디지털 문해력 향상
엘리스그룹과 부산교육대학교가 공교육 현장의 AI 전환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의 AI 교육 확산과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교육 중심의 체계적인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4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엘리스그룹 국승명 인재개발 본부장,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산학협력단장, 이유리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교육 대상 AI 활용 연수 추진, AI 활용 교육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 미래 AI 인재 양성 등이다. 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엘리스그룹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올해 시작된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전국 운영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학교에 맞춤형 AI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최근 업무 환경의 AI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미래 인재 양성은 필수 요소”라며 “AI 도입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교육 현장에서 AI 전환이 성공
6~7월 중 우즈벡 정부와 아카데미 설립 및 교육 과정 운영 계획 구체화할 것으로 보여 씽크포비엘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해 AI 신뢰성 분야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씽크포비엘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에서 디지털기술부 루스탐 카림조노프 차관과 사마르칸트주 에감베르디예프 딜무로드 디지털화국장을 만나 AI 신뢰성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AI 신뢰성 검증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교육 과정 설립 및 운영 시 자사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역시 AI의 기능 평가를 넘어, 이상 행동과 비윤리적 의사결정 감지·통제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루스탐 카림조노프 차관은 “씽크포비엘이 아카데미 법인을 설립하면 정부 차원에서 수강생 교육비와 활동비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마르칸트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수도 타슈켄트에 비해 세제 혜택과 인건비 부담이 낮고, 외국어 능력과 기술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알피,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 지원 크라우드웍스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 & 빅데이터쇼(AI & Big Data Show)’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솔루션 ‘알피(Alpy)’를 중심으로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구축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통합 플랫폼 알피의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알피는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전처리, 검색 증강 생성(RAG), 모델 성능 평가 등 AI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피 기반의 주요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기업의 비정형 문서를 RAG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환하는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 에이전틱 AI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알피 에이전트 스튜디오(Alpy Agent Studio)’, AI 시스템 관리를 위한 ‘알피 어드민(Alpy Admin)’이 그것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이들 솔루션의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습 보조 도구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등학생의 실질적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문제 해설 솔루션 Deep Solve가 주목받고 있다. Deep Solve는 기존 문제 풀이 서비스들이 제공하던 정답 위주의 단편적 해설을 넘어, 문제 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왜 오답이 오답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Deep Solve의 핵심 기능은 단계별 풀이 과정 제공이다. 단순한 정답 제시를 넘어 문제 접근법부터 논리적 추론, 정답 도출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논리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 개념과 공식을 명시하고, 필요한 경우 부가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객관식 문제의 경우, 매력적인 오답 선지들에 대한 분석까지 제공해 학생들이 실수를 줄이고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고등학생, 특히 내신 및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이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근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운영, 고객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완성도와 안정성을 평가한다. 리딩앤은 이 모든 평가 항목을 통과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리딩앤은 세계 유수의 출판사,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콜린스, 펭귄랜덤하우스 등과 협력해 프리미엄 원서 콘텐츠를 모국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 자체 AI 기술로 구현한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다. 단어 퀴즈, 듣기, 읽기, 발음 분석, 마무리 퀴즈로 구성된 5단계 다차원 읽기(MDR) 방식을 통해 깊이 있는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책과 종이책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AI 학습 친구 ‘로라(LAURA)’를 통한 문해력 및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리딩앤은 120개국 450만 사용자, 누적 수출액 204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엘리스그룹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전국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 과정에서 학교와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에 디지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문형 컨설팅이다. 엘리스그룹은 레드포인트,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인천, 제주, 영남, 호남 지역 13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디지털 기반 컨설팅과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7개 대학 교수진을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원 250여 명을 코디네이터 및 강사진으로 구성해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 엘리스그룹은 그간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원의 AI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사업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연수 로드맵을 설계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하고, 방문 과정에서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용 연수 지원 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이 체감하는
엘리스그룹이 일본 엔지니어 채용 플랫폼 기업 파인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B2B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의 B2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AI 특화 클라우드와 개발자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과 파인디는 최근 서울에 위치한 엘리스그룹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인디는 2016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IT 개발자를 위한 채용 플랫폼과 엔지니어 조직 생산성 측정 서비스 ‘파인디 팀플러스(Findy Team+)’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 내 주요 테크 기업 800여 곳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한국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개발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자사 AI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를 홍보하고, 일본 기업 및 개발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시에 엔지니어 역량 향상을 위한 AI 교육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AI 교육은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되며 양사는 이를 중심으로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원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