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퍼블릭 네트워크 및 이음5G(특화망)에서 자동 서비스 보증, 엔드 투 엔드 경험 품질(QoE) 및 서비스 품질(QoS) 검증, 능동 테스트 지원을 위한 새로운 5G 솔루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 이음5G는 연속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QoS를 통해 목표하는 운영 효율성 수준을 상시 유지한다. 이음5G를 배포하여 상호 연결된 센서, 로봇, 장비로 구성된 복잡한 망(통칭 산업 사물 인터넷(IIoT))을 무선으로 관리하는 산업에는 공장, 항구, 스마트 창고, 에너지 설비가 있다. 5G 네트워크에서 QoE 및 QoS를 관리하는 키사이트의 솔루션은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을 준수하는 Nemo 산업 프로브를 비롯해서 포괄적이다. Nemo 산업 프로브는 여러 소스에서 발생하는 간섭 등의 문제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이런 간섭이 누적되면 운영 효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QoS 문제로 이어진다. 키사이트는 새로운 Nemo 산업 프로브와 Nemo 클라우드 및 Nemo 분석을 결합하여 네트워크 사업자가 지연, 데이터 연결 품질, 음성 및 영상 품질, 데이터 처리량 등의 주요 성과 지표(KPI)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할 수
화웨이가 이동통신사업자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5G 솔루션을 8일 공개했다. 5G가 상용화된 지난 3년 간 네트워크 커버리지, 단말기, 사용자 규모 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늘날 5G는 4G 대비 10배 이상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화웨이는 5G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Massive MIMO) 및 시분할 이중 통신(TDD, Time Division Duplex)과 주파수 분할 이중 통신(FDD, Frequency Division Duplex)을 결합한 'One 5G 솔루션'을 발표했다. 대용량, 높은 에너지 효율성, 높은 통합률 등을 자랑하는 Massive MIMO는 글로벌 주류 5G 네트워크 기술로 자리잡았다. 일례로 5G 트래픽 비율이 가장 높은 이동통신사의 경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대역 Massive MIMO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년간 Massive MIMO에 집중해 온 화웨이는 하드웨어 및 알고리즘 혁신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화웨이 A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One-box’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박스 솔루션은 하나의 서버에 5G 패킷교환장비와 5G 기지국의 일부 기능인 집중기지국장치(CU)까지 통합 구축할 수 있는 5G 기업망솔루션으로, 이를 적용하면 고객사가 기업전용망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등 5G의 초저지연과 초연결의 특징을 이용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들이 개발되고 있고, 기업마다 다른 네트워크 환경때문에 기업전용망 구축을 위한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원박스는 이런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필수 기능만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CPU/메모리 사용량 감소를 위한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장비를 절반 이상 경량화했다. 장비가 가벼워지면서 이동과 설치가 빨라졌고, 기지국 제어기능을 담당하는 CU 장비를 통합 구축하거나 망 관리기능까지도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장비 간 통합 운영과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 최적화된 자체망을 구축할 수 있고 초저지연 서비스 시 트래픽 경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