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36. 창조? 개나 줘라 창업이라고 하면 흔히들 ‘독창성’ ‘차별성’ 등의 단어를 먼저 떠올린다. 우리는 창업은 뭔가 젊고 참신하며 새로워야 한다는 세뇌를 당해왔다. 정부나 정치나 언론이나 대학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창업가=뭔가 톡톡 튀고 센스가 넘치며 차별화된 창조적 집단’이라는 상(象)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창업은 창조적이고 독창적이어야 한다? 일면 맞는 말이다. 그래야만 할지도 모르겠다. 매출 1조 규모의 회사 하나가 새로 탄생할 확률은 매출 1,000억짜리 회사가 열 개 탄생할 확률, 매출 100억짜리 회사가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31. 고객을 홀대하라 많은 비즈니스 명언 중 ‘고객은 왕’이라는 것이 있다. 정말 고객은 왕인가? 100명 사장에게 물어보면 100명 모두 다른 답변을 내놓을 텐데, 내 대답은 ‘고객은 왕이 아니다’다. 고객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1인 기업의 목표는 오로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고객은 ‘좋은 제품’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 따라오는 선물일 뿐이다. 목표는 변하지 않아야 하는데 고객은 변한다. 회사의 모든 것이 다 변하더라도 불변하는 목표는 오직 ‘제품의 품질’이다. 그렇다면 왜 고객은 목표가 될 수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26. 거짓말하면 죽는다 아무리 그래도 ‘죽는다’니 심하다. 99단계 중 가장 높은 강도로 말하는 것이 이 장이 아닐까 싶다. 유치한 제목이지만 이것은 진실이다. 정말로 1인 기업은 거짓말을 하면 죽는다. 살아가면서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은 사실 숨 쉬지 말라는 것과 같다. 세상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하는 이유를 거꾸로 짚어 올라가보면 상당수가 ‘돈’과 연관되어 있다. 그러니 돈 벌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라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되겠는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해서 ‘기업은 선하고 윤리적이어야 한다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21. 생각보다 일이 없다 전쟁터와 놀이터, 직장을 표현하는 두 개의 상반된 단어다. 이보다 더 우리가 꿈꾸는 직장의 양면성―치열함과 흥미진진함―을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 하지만 현실은 사뭇 다르다. 사람들은 직장에서 전쟁터만큼 정말로 치열하게 일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놀이터라 할 만큼 일에서 흥미나 재미를 느끼지도 못한다. 오히려 회사는 전쟁터보다 더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인 정치판인가 하면, 실제 일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놀이터이기도 한 것이다. 곰곰이 직장에서의 일과를 돌아보자. 하루 근무 시간 중 서로 욕하고 편 가르며 정치하는 시간이 3분의 1, 끼리끼리 담배 피
1인 제조 ‘99단계의 제언’ (16단계 ~ 20단계)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16. 하던 거 해라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과연 최선일까?’ 이는 1인 기업 6년 차에 접어드는 내게도 여전히 고민거리다. 사업이 잘되면 잘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이거 계속해도 될까?’라는 두려움이 멈추지 않는다. 6년 차인 나도 이러니 예비창업자의 경우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최고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장고(長考) 끝 선택은 대동소이하다. 패자부활전이 허락되지 않는 우리의 창업 환경 속에서 소위 ‘안전빵&rsq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1인제조'의 저자이기도한 필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이번 글은 11~15번째 단계와 관련한 내용이다.<편집자주> 11. 매일 결산하라 1인 기업에게 오늘 하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큰 회사들은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을 살지만, 1인 기업에게 있어서의 미래는 오늘 하루 내가 산 모습의 총합일 뿐이기 때문에 오늘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하면, 오늘 밑지면 미래에도 밑질 것이고 오늘 수익이 생겼다면 미래에도 잘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들어올 돈과 지출해야 할 돈을 비교하며 결산을 한다. 그렇다고 가계부를 쓰거나 엑셀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나만을 위한 보고에 시간을 쓰는 것은 정말 시간 낭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1인제조'의 저자이기도한 필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이번 글은 7~10번째 단계와 관련한 내용이다. <편집자 주> 07.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안타깝게도, 많은 1인 창업자들이 처음부터 외주 좋아하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 일은 제대로 시켜보지도 못한 채 사업을 접곤 한다. 1인 기업은 일단 시작은 혼자 해내야 한다. 시킬 때 시키더라도 처음에는 스스로 다 해야 한다. 그래서 경영에 필요한 핵심적인 것들은 창업 준비 기간에 모두 습득해야 한다. 그걸 언제 다 공부하느냐고? 창업은 고시나 자격증 시험이 아니다. 커닝 페이퍼 만든다고 누가 뭐라 안 한다. 이해 안 되면 외우고, 외우지 못하면 베껴서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놓아라. 한 1년 지
1인 제조 ‘99단계의 제언’ (4단계 ~ 6단계)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1인제조'의 저자이기도한 필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이번 글은 4~6번째 단계와 관련한 내용이다. <편집자 주> 4. 혼자 하는 것이 최선인가? 1인 기업은 그 자체가 최선의 사업 모델이다. 혼자 하기 때문에 감수할 수밖에 없는 불안정성, 리스크 및 성장의 한계가 있음에도 그것들을 넘어서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1인 기업을 하는 것이다. 레고(Lego) 한 세트에는 여러 크기의 블록들이 들어 있고 블록이 작을수록 그 수가 많다. 테트리스 게임을 해봐도 큰 블록보다는 작은 블록들이 많이 떨어진다. 이유는 하나다. 작은 블록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큰 블록 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