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 수율 및 순익을 향상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업은 포괄적 디지털 트윈 방법론을 통해 인쇄 회로 기판(PCB) 어셈블리, 검사 및 테스트 프로세스를 가상화 하여 완전히 동기화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PCB 어셈블리 디지털 트윈은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의 가상 모델이다. 이를 통해 ▲더 축소된 로트 크기 ▲더욱 엄격해진 전자·기계 통합 요구사항 충족 ▲현장의 프로덕션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제조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유지해준다.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을 ‘실제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의 완전한 가상 표현’이라 설명하며, 전자 제품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이 필수적인 이유를 강조한다. 이번 백서는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업계 트렌드 및 접근 방식을 소개하며, 고객이 유연한 배포 옵션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해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이고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지멘스가 자사의 ODB++ 언어 지능형 단일 데이터 구조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PCB 설계를 디지털 스레드 전체에 대한 개방형 데이터 포맷의 통일된 전자제조 솔루션을 이용해 제조, 조립 및 테스트 부문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ODB++의 전 세계 사용자 수는 5만 명이 넘으며, ODB++Design, ODB++Process 및 ODB++Manufacturing으로 리브랜딩 되어 ODB++로 그룹화 되어있다. 지멘스의 최신 데이터 교환 포맷인 ODB++Process(이전의 OPM)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정보를 서로 다른 기계, 소프트웨어 벤더 및 독립적인 프로세스들 간에 개방형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NPI)와 처음부터 올바른(FTR) 제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것으로서, 다른 어떠한 표준 기관이나 솔루션 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교환 포맷도 이러한 역량을 실현하고 있지 않다. 성능이 입증된 이 무료 데이터 교환 솔루션은 사용자가 기계 프로그램을 하나의 기계 유형으로부터 다른 벤더의 대상 기계나 다른 플랫폼 상의 기계와 같은 다른 기계 유형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
[헬로티]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산 증폭기는 EMI에 취약하고 잡음 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인 듯하다. EMI는 RFI(radio frequency interference)에 국한되지 않는다. ‘낮은’ 주파수 범위의 무선 대역 아래에는 강력한 EMI 소스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소스들이 바로 수십에서 수백 킬로헤르츠(kHz) 범위에서 작동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 LED 회로 및 모터 드라이버들이다.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