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타카하시 코지(高橋 孝治), 오오토 유타카(大戶 裕) ㈜소딕 최근 정보통신기기의 소형화가 추진됨에 따라, 그 내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품도 매우 미세하고 정밀하게 되고 있다. 이러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금형도 미세 정밀이 요구되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NC 프로그램을 생성하기 위한 3차원 CAM의 계산 정도(톨러런스)를 높이는 것과, CAM에서 출력하는 NC 프로그램의 1블록 선분길이, 즉 점군 데이터를 최대한 짧게 해 모델 형상에 근사시킨 패스 생성의 방법이 일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그 결과 가공패스는 복잡해지고 지령 데이터도 미세화되어 절삭 이송 속도가 올라가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효율이 높아지지 않는 상태에 빠져 버리는 상황이 많이 있다. 그래서 동사에서는 단시간에 고정도의 금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속 회전 주축 및 액티브 제진기구를 탑재한 AZ 시리즈의 최신 기종 ‘AZ275nano’(그림 1)을 개발했다. 그리고 미세 정밀 금형의 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기능을 최적으로 기능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로서 NC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의 최적 절삭 이송 속도를
[첨단 헬로티] 오오토 유타카 (大戶 裕) ㈜소딕 최근 스마트폰이나 퍼스널컴퓨터 등 정보기기의 제품 사이클이 매우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금형의 수요는 확대되고 있다. 이에 동사에서는 단시간에 고정도의 금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고속 회전 주축 및 액티브 제진기구를 탑재한 AZ 시리즈의 최신 기종 ‘AZ275nano’(그림1 왼쪽)를 개발했다. 또한 미세 정밀 금형의 가공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고속․고정도 윤곽 제어를 최적으로 기능시키기 위한 파라미터 산출 애플리케이션 ‘SEPTune’ 및 이 기능을 이용해 NC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의 최적 절삭 이송 속도를 AI 모델 탑재 엔진으로 산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EF-Tune’도 개발했다. 이 글에서는 AZ275nano 및 EF-Tune에 대해 서술하는 동시에, SEPTune과 EF-Tune의 2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 울트라 하이 스피드 밀링센터 ‘UH430L’(그림 1 오른쪽)으로 가공한 사례를 소개한다. AZ275nano의 구조 및 특징 1. 구조 AZ275nano는 고강성․저중심으
[첨단 헬로티] 니시다 이사무 (西田 勇), 시라세 케이이치 (白瀨 敬一) 神戶대학 1. 서론 현재의 공작기계에 의한 가공은 사용하는 공작기계를 결정한 후 세팅 작업인 NC 프로그램의 작성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NC 프로그램의 자동 생성을 실현함으로써 사용 가능한 모든 공작기계에 대해 사전에 가공 시간을 예측, 예측 결과에 기초해 사용하는 공작기계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것에 의해 공정 계획의 유연성이 증가하고, 생산 효율의 향상에 공헌할 수 있다. 2. NC 프로그램의 자동 생성 및 가공 시간 예측 이번 연구에서는 NC 프로그램의 생성에 필요한 가공 순서 및 절삭 조건의 결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특징은 숙련자의 판단 기준(기술자의 지견)을 반영한 개성적인 가공 순서 및 절삭 조건의 자동 결정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다. 가공 순서의 결정에서는 그림 1에 나타냈듯이 우선 제품 형상에서 가공 제거 영역을 자동으로 유출한다. 다음으로 숙련자가 가공을 우선하는 가공 피처(이 예에서는 Blind Hole과 Closed Pocket)를 대화 형식으로 선택함으로써 가공 피처의 가공 우선 순서를 학습한다. 이어서 동일한 가공 피처의 가공 영
[첨단 헬로티] 우치다 유지 (內田 勇治) 오쿠마(주) 최근 금형가공의 분야에서도 여러 번의 세팅 교체를 필요로 하는 가공의 시간 단축․가공 코스트 절감 등을 달성하기 위해 동시 5축가공을 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보급되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 한편으로 5축가공기는 3축가공기와 비교해 기계구성이 복잡하고, 기계 강성에 기인하는 진동이나 변형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보다 매끄러운 가감속 지령으로 이송축을 구동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원하는 형상 정도․가공면 품위를 얻기 위해 필요한 동기축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각 축의 가감속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으면, 절삭 이송 속도를 높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다. 결과적으로 동시 5축가공에서는 3축가공보다 가공 시간이 늘어나는 등의 과제가 있다. 그러나 가공 시간, 형상 정도에 대한 요구는 보다 높아지고 있다. 동사에서는 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시 5축가공에 관한 기능 개발을 계속해 왔다. 이 글에서는 최신의 동사 NC 장치 ‘OSP’에 탑재하고 있는 5축 제어 기능에 대해 보고한다. OSP의 5축 제어 기능 여기에
[첨단 헬로티] 1. 서론 암나사를 가공하는 공구로서 동일 피치라면 여러 가지 사이즈의 암나사를 밀링가공할 수 있는 ‘스레드밀’이라는 공구가 있다. 그 경제성, 절삭칩 트러블이 적은 안정 가공, 더구나 곤란한 난삭재 가공과 가공 품위 향상이라는 이점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NC 프로그램을 사용한 자유도가 높은 가공을 위해 암나사를 목적의 유효 지름으로 가공하기 위한 세팅이 상당히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가공이라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곤란한 세팅 작업(그림 1)을 대폭으로 개선시키고, 또한 공구 수명을 늘리는 것도 가능해지는 지름 보정 툴(DCT; Diameter Correction Tool)의 사용을 제안한다. ▲ 그림 1. 세팅의 흐름 2. 암나사 유효 지름 체크의 현상 일반적으로 암나사의 유효 지름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나사용 한계 게이지가 사용되고 있다. 단, 이 나사용 한계 게이지는 암나사 유효 지름이 허용차 내에 있는지 여부의 합부 판정을 하는 것이 목적으로, 유효 지름이 허용차 내의 어디에 있는지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스레드밀의 세팅 시에는 유효 지름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통과측 한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