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앞으로 펼쳐질 사물인터넷(IoE)을 이용해 초연결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건의 국제표준 후보에 채택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향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버나 개인방송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데이터 트래픽 손실 없이 실시간으로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즉 데이터를 소비하는 사용자의 이동 환경 뿐 아니라 데이터 생산자가 이동해도 본 기술을 통해 서비스가 끊기지 않고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보여주기가 훨씬 쉬워져 이동성 지원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연구진이 제안한 ▲정보중심네트워킹(ICN)에서의 NRS 기술요구사항 ▲NRS를 이용한 ICN 구조기술 등이 국제표준화 기구인 IETF에서 지난 달 표준화 그룹(Research Group) 문서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연구원 깃허브(Github)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테스트베드에서 NRS 시스템 시험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좌로부터 유태완 박사, 홍정하 박사) 연구진이 국제표준 후보로 채택시킨 ICN에서 NRS 기술요구사항 Requirements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18년 5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IoE(에너지인터넷) 기반의 ESS 융.복합 시스템과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인터넷은 표준화 되고 상호운영이 가능한 프로토콜 등을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발전과 에너지저장 용량을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드는 에너지와 데이터, 정보가 통합된 네트워크 인프라로써 최근 들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산업의 융합으로 인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능형 배전송망인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의 새로운 에너지 관리 서비스 창출에 대한 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정부는 연말에 개최 된'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행 계획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가 IoE기반의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4월 5일 대구 EXCO에서 ‘IoE(에너지인터넷) 기반의 ESS 융복합 시스템과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산업의 결합인 에너지인터넷(IoE)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능형 배전송망인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의 새로운 에너지 관리 서비스 창출에 대한 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정부는 연말에 개최된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행 계획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가 IoE기반의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분산전원 기반의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IoE 활용 수요관리 서비스 산업을 창출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스마트시티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을 비즈니스 모델 실증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정부는 ‘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토대로 2018년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보급 목표 전력계통 안정성, 국내 기업의 보급여건, 잠재량 등을 고려하여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를 목표로 설정(8차 수급계획 기준)하고 ’30년 재생에너지 설비용량(누적)을 63.8GW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 그림 1.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원별로는 신규 설비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고 연도·주체별로는 단기적으로는(’18~’22) 12.4GW, 중장기로는(’23~’30) 36.3GW를 보급한다. ▲ 그림 2. 원별 보급 목표 자가용 설비(2.4GW), 협동조합 등 소규모 사업(7.5GW), 농가 태양광(10GW) 등 국민참여형 발전사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28.8GW)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주택,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