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크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산업용 X-ray 검사 솔루션과 첨단 분석 장비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았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쎄크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검사·분석 장비를 개발 및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또 LCD 구동 IC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 및 선형 가속기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1991년 창립 이후 2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e-beam 검사장비의 근간을 세우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핵심 부품인 X-ray 발생장치를 국산화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쎄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부품, 다이캐스팅, 반도체 패키징 내부결함을 정밀하게 검사·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X-ray 검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Open Tube와 FPD 적용 장비를 개발하여 분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뷰웍스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xposure Detection)를 선보이며 아
복잡한 프로세스 50% 단축시키며, 투자비용은 30% 절감 가능 티에스아이코리아(TSI-KOREA)는 반도체와 FPD 공정 검사 자동화를 위해 설비 설계, 제어,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검사 자동화 설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한, 2D, 3D 머신비전부터 자동화 설비. 로봇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표준 모듈형 기반의 도입형 협동 로봇 솔루션인 "PICKSYS(픽시스)"를 출시하였다. PICKSYS(픽시스)는 전통적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로봇 전문 인력 부재, 맞춤화, 고비용 등으로 도입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로봇 시스템을 냉장고나 TV와 같이 가전제품처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이다. 특히, PICKSYS(픽시스)는 빈피킹, 디팔렛타이징, 팔렛타이징, 어셈블리, 웰딩, 머신텐딩 등 다양한 응용 분야도 적용이 가능하며, 각 공정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면 기존에 진행해야 했던 복잡한 프로세스를 50% 단축시키며, 투자비용은 30% 절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2배 이상 공급 속도가 빠르고,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티에스아이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pick it 3d 비전 카메라를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반도체와 FPD 공정 검사 자동화를 위해 설비 설계 ,제어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검사 자동화 설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외에 3D 비전 업체인 피킷(pickit) 대리점이며, Binpicking, depalletIzing, palletIzing 등 여러 공정에 적용하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피킷 M-HD은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중소형 부품을 인식하는데 용이한 제품이다. 최소 10X10X5mm 크기의 물체부터 피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티에스아이코리아 피킷 L은 최소물체 크기가 50X50X10mm 물체부터 피킹이 가능한 제품이다. 3d 이미지 측정 방법으로는 적외선 방식으로 사용되며, 3d 이미지로 제품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티라유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과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티라유텍은 올해 전시회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계획시스템(APS), 공급망관리(SCM), 중견/중소형 통합 제조 운영 시스템(MOM), 창고관리 시스템(WMS), 자율주행로봇(AMR) 등 스마트팩토리·물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티라유텍의 자체 기술로 만들어진 생산관리시스템 ‘THiRA MES’는 FPD,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제조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생산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관리·제어함으로써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 티라봇은 안정적인 접지로 고르지 않은 바닥 등 험준한 환경에서도 물류 이송이 가능한 티라유텍의 자율주행로봇이다. 열악한 실내외 환경과 10도의 경사로 등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프레스토솔루션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프레스토솔루션(대표 박태곤)은 SF+AW 2021에서 ACS Motion Controller, DynaTrack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ACS Motion Controller는 Sub-Nano급 고성능 모션컨트롤러로, 반도체, FPD, 전자 어셈블리 및 테스팅, 의료, 디지털 프린팅 및 레이저 프로세싱 시장의 글로벌 제조업체들에 최첨단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DynaTrack은 프레스토솔루션에서 자체 개발한 리니어 무빙마그넷 시스템으로, 최대 32개 캐리어를 한 개의 컨트롤러로 구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캐리어 개별 속도제어, Velocity/Position Override, Carrier 간 충돌 방지기능 등 무빙마그넷에 최적화됐다. 프레스토솔루션은 ACS 모션 제어기 및 Linear/Rotary Drive, Active Isolator 등 고정밀 반도체, FPD 설비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
[첨단 헬로티] 출하 검사 알고리즘 새롭게 개발 캐논은 지난 10일 품질 기준을 보다 높인 1.2억 화소 흑백 CMOS 이미지 센서 '120MXSM'를 7월말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는 패널 제조업체 및 검사용 카메라 제조업체 등의 고객 요구가 반영됐으며, FPD(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서의 출하 검사 기준을 기존보다 올린 것이 특징이다. 캐논에 따르면, 이 센서는 APS-H 사이즈(약 29.2 × 20.2mm)에서 풀 HD의 약 60배에 해당하는 화소를 집적한다. 또한 다수의 화소에서 신호를 고속으로 읽는 병렬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최고 출력 속도는 11.3G비트/초(bps)를 실현했다. 초당 최대 약 9.4컷의 출력에 대응하고, 연속 촬영이나 동체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은 지난 2010년에 1.2억 화소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에 성공하고, 2017년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복수의 검사용 카메라 제조 업체 등에 채용돼왔다. 이번 대형 유기 EL 패널 및 8K 패널 등 고해상도 패널 검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캐논은 품질 기준을 더욱 높이고, 이 기준을 충족하는 센서를 추출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수요 부진과 중국 내 생산 시설의 급속한 증가로, 2016년 1분기 대면적 평판디스플레이(FPD) 공급은 수요 대비 20%를 웃돌며 공급과잉이 2012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2분기 들어 빠르게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공급이 빠듯해질 정도로까지 조정될 전망이다. 글로벌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 IHS Markit에 따르면, 대면적 평판디스플레이의 공급은 2017년에도 빡빡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IHS Markit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급격하게 하락한 패널 가격은 소비자들의 대형 TV 구매를 부추겼으며, 동시에 노트북과 모니터 수요 역시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패널 제조사들이 새로운 기술과 더욱 복잡한 공정을 일부 공장에 도입하는 한편 생산성이 떨어지는 공장은 폐쇄하면서, 공급 능력 성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그림. 대면적 평판디스플레이 수요 및 공급(자료:IHS) IHS Markit의 찰스 애니스(Charles Annis) 선임 이사는 “특히, 한국 패널 제조사들이 5세대와 7세대 공장을 포함해 연식이 오래된 LCD 패널 공장을 적극적으로 폐쇄하고 있다&
MCK는 FPD(Flat Panel Display Liquid Crystal Display) 관련 제품의 Polishing 및 Finishing 신소재 개발에 주력해 왔다. 주요 품목은 LCD Glass 기판 세정용 디스크패드, 벨트, 롤러 등의 세정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사용해 유리기판의 평탄도 실현 및 초정밀 표면을 유지할 수 있고, 유리기판에 강하게 부착되어 있는 유리조각이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중국, 세계 시장 35% 점유해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 평판 디스플레이의 가격 하락과 수익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BOE를 비롯한 중국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확장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 FPD 제조 시장이 2018년까지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10년에 전체 TFT 부문의 4%밖에 점유하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35%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동의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차지하던 우리나라가 3년 뒤 그 자리를 중국에 넘겨줄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평판 디스플레이의 가격 하락과 수익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BOE를 비롯한 중국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확장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중국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FPD 제조 시장이 2018년까지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에는 전체 TFT 부문의 4%밖에 점유하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35%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