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에너지공단, 2020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접수 시작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관련 분야 시장창출을 위한 ‘2020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지원 분야는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 등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은 피크감축 또는 비상전원 대체를 목적으로 ESS+EMS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주거시설이다. 공단은 설치목적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30% ~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옥내 ESS설비의 재사용을 통한 옥외이전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정부 지원 예산은 약 35억 원 규모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외산 배터리가 설치된 ESS 사업장의 경우 자금·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조치가 미흡한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적 이상 보호장치, 비상정지장치, 배터리 과충전 방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