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나이더 일렉트릭 본사 ‘르 하이브(Le Hive)’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00%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매진하면서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먼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최적화해야 이를 실용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발표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비영리 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 주도하에 글로벌 기업들이 힘을 모아 기후 대책을 실천하는 다음 두 가지의 글로벌 협업 방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RE100’은 2020년까지 신재생 전력 사용률 80% 달성을 목표로 하여 2030년에 최종적으로 신재생 전기 사용률 100% 달성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EP100은 소비되는 각 에너지 시설에서 경제적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2005년 기준치 대비 2030년 에너지 생산성을 두 배로 증대시키고자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택, 빌딩, 도
정부에서는 2030년 에너지신산업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100조 원의 신시장 창출과 50만 명의 인력 고용, 온실가스 감축 5,500만 톤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E-프로슈머, 전력분야, 수송분야, 산업분야, 혁신기반 조성의 5대 중장기 추진 계획을 세웠다. 미래의 에너지 트렌드로 프로슈머, 분산형 청정에너지, ICT 융합, 온실가스 감축이 꼽힌 가운데 정부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2030년 에너지신산업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 프로슈머 신재생에너지 단가의 하락과 스마트그리드 융합 등에 따라 직접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등장하고 있다. 에너지 프로슈머(E-Prosumer)는 생산(Production), 소비(Conduction)의 합성어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면서 소비를 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 대응을 위해, 미국, 독일, 호주 등 세계적으로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통한 E-프로슈머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는 반면 국내의 E-프로슈머 시장은 시범 사업 수준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는 협소한 시장 규모와 연관 생태계 미성숙 등에 기인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E-프로슈머 기반의 전력거래 시장제도를 신설하고
2015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료(바이오) 분야에 2,86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89개국의 국가별 기여 방안을 살펴보면 147개국이 재생에너지를 언급하고 있다. 2016년 초를 시점으로 173개국이 재생에너지 목표를 가지고 있고 146개국이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2015년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기록적으로 147GW가 신규로 설치되었다. 또한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연료(바이오) 분야에 2,860억 달러(약 323.6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89개국의 국가별 기여 방안을 살펴보면 147개국이 재생에너지를 언급하고 있다. 2016년 초를 시점으로 173개국이 재생에너지 목표를 가지고 있고 146개국이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청정 전력 계획을 추진 중이고 캘리포니아는 2030년까지 전력의 5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7% 이상 높이고자 하고 중국은 국가별 기여방안에 2020년까지 풍력 200GW, 태양광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