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관차 제조사는 화물 기관차에 터크 유량센서 FCS-M18-LIX를 사용하는데, 이 센서는 컨버터 캐비닛의 공기 흐름을 모니터링해 열차의 각 보조장치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콤팩트한 하우징의 이 제품은 유체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정확한 유속을 측정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래로 계속 철도망을 확장해왔다. 끊임없는 확장, 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철도망과 열차는 여전히 확장이 필요한 상태이고, 특히 파워풀한 화물열차에 대한 중국의 열망은 지속되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제조사들은 해외 파트너들의 입증된 기술력을 섭렵하며 내수 시장을 위한 개발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의 최첨단 드라이브 기술을 선도하는 전기철도 제조업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기철도 제조업체는 최근 파트너사인 알스톰(Alstom)의 프라임 BB43700 화물열차를 모델로 화물 기관차를 개발했다. ‘하모니 D2’ 라는 이름의 열차로, 고성능 AC 드라이브가 장착된 8축 기관차이다. 이 기관차는 중국 철도교통의 근대화를 위한 쇼케이스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모니 D2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제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김기환)은 지난 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89차 국제철도연맹(UIC) 전체총회에서 철도연이 연구개발 중인 ‘IoT 기반 화물열차 안전관리를 위한 실시간 상태모니터링 기술’이 ‘2016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nnovation Awards는 국제철도연맹(UIC)이 세계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안전·보안, 지속 가능한 기술, 철도시스템, 화물철도 서비스, 여객 서비스, 비용 절감 등 총 6개 분야에서 전 세계 회원국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있다. ▲ IoT 기반 화물열차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개념(자료: 철도연) 화물철도 서비스의 수상을 안은 ‘IoT 기반 화물열차 안전관리를 위한 실시간 상태모니터링 기술’은 전력공급이 되지 않는 화물열차에 저전력 사물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진동, 온도, 위치 등 화차의 상태와 온도, 중량, 벨브 등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화물열차 안전관리와 화차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