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웰드웰, “용접 기술력 알리고, 고객서비스 향상하는 데 전념”
[첨단 헬로티] 웰드웰은 아크머신(AMI)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웰드웰은 2012년부터 AMI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튜브 자동용접기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파이프와 튜브 자동용접기를 통합한 국내 독점 공급 에이전트가 됐다. 지난 4월 3일(~7일)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에서는 튜브 용접, 협소공간 용접 등에 적합한 제품과 용접 전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 웰드웰 황환술 대표이사 Q. 웰드웰은 현재 어떤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나. 제품군은 크게 튜브 용접, 파이프 용접, 열교환기 용접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들 모두 오비탈 자동용접(Orbital Welding)에 속한다. 먼저 튜브 용접의 경우 헤드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씬월, 직경 2.3㎜ 튜브 등 얇은 파이프 용접, 피팅 간 폭이 좁은 용접 등 여러 환경에서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모델9 시리즈’는 최대 190.5㎜ 용접까지 가능하다. 파이프 용접은 원자력, 조선, 화학, 건설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는 제품들인데, 이 중 ‘모델15’는 직경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