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단독인터뷰_안토니 페르난데즈 텔레다인 e2v 부사장] “한국 시장 흥미롭다! 자동화, 오토모티브 시장도 진출 계획”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텔레다인 e2v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는 신뢰성 높은 반도체, 마이크로웨이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 <사진 : 김동원 기자> 텔레다인 e2v가 ADEX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텔레다인 e2v는 머신비전, 항공우주 등에서 강점을 지닌 회사다. 본래 e2v는 e2v 테크놀로지란 이름으로 센서, 카메라 및 무선 주파수 생성기와 반도체를 제조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텔레다인과 인수합병하며 그 규모를 키워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e2v는 ▲4.5~18 GHz의 주파수 대역 내에서 최소 100W의 출력 전력을 공급하는 ‘Helix TWTs(트래블링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