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서재창 기자]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0)'이 17일(수)인 오늘부터 20일(토)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개최된다. ▲금속산업대전2020은 17일인 오늘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사진 : 서재창 기자) 금속산업대전은 공구, 자동차 및 기계부품, 파이프, 용접 설비, 펌프, 파스너, 주조, 다이캐스팅, 3D기술, 프레스, 단조, 뿌리산업, 자동화, 도금 등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다.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전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자 킨텍스 건물 입장부터 전시회 등록, 전시회장 입장까지 단계별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를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니 참관객은 방역 지침을 유념한 뒤 안심하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간소하게 치러진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뿌리산업 관련 조합장, 관련 학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전시회는 약 1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분야별로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장내를 구성했다. 금속산업대전에서는 특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케이피에프(KPF)가 신규 초도품 수주에 성공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에 속력을 내게 됐다. 케이피에프(대표이사 도성득)는 최근 독일 풍력발전 업체 에너콘(Enercon)으로 공급되는 풍력용 파스너 초도품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 7월에 진행된 독일 풍력용 파스너 유통업체의 공장 실사에서 케이피에프가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에너콘으로부터 초도품 수주를 받게 됐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수주를 통해 유럽시장에 풍력용 파스너를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는 초도품 공급의 성과 측정과 양사의 합의를 통해 중장기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며 “케이피에프는 에너콘 수주를 시작으로 베스타스, 지멘스, 가메사 등 유럽 풍력제작 업체로 고객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주력 시장인 미주 및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베트남법인을 통한 아시아 풍력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베트남 하노이(Hanoi) 지역의 공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및 기타 제작품을 취급하는 파스너 전문 제조 회사로 업계 경력 40여년이라는 전통이 있는 (주)대광금속은 재해 없는 환경, 품질 향상, 공정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대광금속에서 공급하는 V-LOCK 너트는, 풀리는 방향의 나사골에 상대 체결물(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맞물리는 2개의 접선부로 가공된 형상으로 되어 있어, 진동 및 충격 발생 시 일반 볼트의 나사산과 V-LOCK 너트 골의 마찰력을 극대화시켜 풀림을 방지한다. 이 너트는 건축 재료나 기계부품 등을 고정하는 데 사용되며 건설, 조선, 산업기계, 전자, 철도, 자동차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통상적인 너트와 적용 분야가 같다. ▲ V-LOCK 너트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풀림방지 제품은 내부 스프링 삽입, 쐐기형 이중 너트 체결, 슬롯 생성, 자력, 특수 와셔, 고정제, 코팅 처리 등을 이용해 공정 및 추가 부속품이 요구되며 높은 단가로 특정 산업에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상대 체결물과 이중접점 체결을 유도하는 나사산이 형성된 V-LOCK 너트는 너트 단조품에 나사산을 형성시키는 가공공구(V- LOCK 탭)를 제외하고 일반 너트 제조
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16(KOREA METAL WEEK 2016)’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전세계 약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총 72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코리아컴포짓쇼, 서울국제공구전, 한국자동차산업전 등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후원하는 금속산업대전 2016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가 함께 개최돼,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명실공히 금속 분야 최고의 전시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과 국제 뿌리산업전을 신설,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되어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FIEO(인도수출협회)가 주최한 대규모 인도 공동관을 들 수 있다.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