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견기업인,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김성열 산업기반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전략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매년 중견기업 주간(11월 셋째주)에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중견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현황 및 전망, 미중 패권경쟁의 향후 전개방향을 조망하고 디지털 전환, 지정학적 위기, 인구 고령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통상 정책 방향 및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열 산업기반실장은 “기업의 성장이 바로 국가 경제 전체의 성장”이라며 “정부는 우리 중견기업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그 과실을 기업인, 근로자, 나아가서는 경제 전체가 고루 향유해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중견기업주간을 맞이해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혁신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중견기업의 혁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산학연 중견기업계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등대기업 선정패 수여, 기조강연 및 패널토론, 중견기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등대기업' 선정패는 신(新)사업, 신시장, 신시스템 등 3대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중견기업에 수여됐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회로소재 중심에서 모바일·전기차·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종합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한 피아이첨단소재 등 4개 기업이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시장 분야 등대기업으로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90여개국 수출에 성공한 다이아몬드 공구 전문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시스템 분야에서는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반도체 후공정 파운드리 전문기업 네페스 등 4개 기업이 선정패를 받았다. 이어 '세계경제 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화)인 오늘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국내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계 사기를 제고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견기업 주간 신설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중견기업법령을 개정해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법정화 했으며, 유관 행사들을 연계해 중견기업계에 '격려와 혁신, 성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주간에는 국내 경제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과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를 발표한다. 2019년 중견기업 주간 첫 날 개최되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