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자동차연구원가 미래차 핵심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차 기술 분야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고 거세게 진행되고 있어 ‘카마겟돈(자동차와 아마겟돈의 합성어로 세계 자동차 산업 대혼란을 의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자연은 자율주행, AI반도체, 빅데이터 등 미래차 핵심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미래차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차 기술 선도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조직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한자연은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미래차의 핵심 요소인 AI반도체, 빅데이터, AI센서 등의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AI모빌리티연구본부’를 신설했다. AI모빌리티연구본부는 ▲AI빅데이터연구센터 ▲AI반도체연구센터 ▲
[헬로티] 성윤모 장관은 지난 29(월) 제2 판교 內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시스템반도체 주요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사진 : 산업부 이 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추진 성과와 보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참석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로 금일 개소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는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성장까지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이다. 1년 365일, 24시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비용 부담 없이 반도체 설계툴(EDA Tool)을 이용해 칩 설계가 가능하며, 파운드리에서 팹리스가 설계한 칩을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MPW 비용의 70%) 또한, 국내 팹리스의 반도체설계자산(IP : Intellectual Property) 개발 및 국산 IP활용 확대를 위해 상용화·범용화 개발비를 지원하고, 시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평가하는 분석·계측 인프라도 제공한다. 현재, AI, 터치IC, 자율차 센서 등 9개의 입주기업을 선정해 사무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