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RFID 전성기의 짧은 회상 필자가 “RFID”란 용어를 처음 접한 것은 2000년대 초반 ‘Ubiquitous’ 라는 단어와 함께 최근의 IoT,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장 같은 용어처럼 가까운 미래의 모든 IT 환경을 대표할 것처럼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국내외 RFID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RFID란 새로운 기술이 아닌 2차대전에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배터리 유무와 다양한 전파 대역 폭에 따라 특성이 다르지만, 물류분야에서 사용되는 UHF 대역의 수동형 RFID가 상용화되면 기존의 바코드를 대체하고 정확한 재고 이력 추적이 가능하여 말그대로 도처에 정보가 존재하는 Ubiquitous 정보 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업의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줄 것으로 설명하였다. 더불어서 RFID의 특성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IBM에서 제작한 유명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마트에서 의심스럽게 몰래 눈치를 보며 물건들을 이것 저것 코트 안에 숨겨서 나가려는 찰나 점원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동으로 결재된 카드 영수증을 건네 주는 내용이었다. 또한 수년동안 많은 비용을 들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
[첨단 헬로티] 인쇄 선명도, 코드 위치 및 적용 분야 고려와 포장 종류에 적합한 기술 선택하는 것 중요 2017년에 진행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DSCSA(Drug Supply Chain Security Act) DataMatrix 바코드 중에서 가독성이 우수한 것은 단 6.6%에 불과했다. 일련번호의 촉박하고 까다로운 규정이 제약회사의 어려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생산업체도 시도하고는 있지만 추적성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Videojet 제약 전담 인쇄 전문가는 포장에 대한 샘플 인쇄를 돕고 요구사항에 적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해결 과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는 가독성이 우수하면서 규정도 준수하는 코드를 인쇄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실제로, AmerisourceBergen 및 McKesson Pharmaceutical에서 GS1 Healthcare US와 협력해 수행한 평가에 따르면 연구를 위해 스캔한 16,000가지 이상의 제품 중 단 6.6%에만 DSCSA 요구 데이터 요소 4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가독성이 우수한 바코드가 인쇄되어 있었다. 이 놀라운 결과는 제품 코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