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DMG MORI-셰플러, 미래 제조 위한 ‘머신 툴 4.0’ 프로젝트 '맞손'
제조업 환경이 디지털 기반의 생산 시스템으로 변화해 가는 흐름 속에 DMG MORI와 셰플러 두 리딩 컴퍼니가 공동으로 ‘머신 툴 4.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미 지난 EMO 전시회에서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머신 툴 4.0’은 미래지향적인 생산, 공정,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제조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 요소인 생산 가용성의 극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이 제조업계에 화두로 부상한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4번째 혁신이라고 불리는 인더스트리 4.0을 실제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화, 분산화, 셀프 컨트롤, 온·오프라인 통합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고객 기반의 세분화된 제조업 생태계 구축이 먼저 실현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우리 제조 환경의 실상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아마 전세계적으로 합의가 가능한 아주 기본적인 규칙이나 기준조차 자리잡히지 않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먼저 구축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DMG MORI와 Schaeffler(셰플러)는 이를 기다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