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의학 컨퍼런스 ‘RSNA 2024’에 참가해 AI 기반 영상 솔루션 4종과 신형 디텍터를 공개하며 미주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뷰웍스는 RSNA 2024에서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장형 및 대면적 디텍터, 동영상 및 디지털 유방촬영용 디텍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전시하며 디텍터 15종과 소프트웨어 5종을 선보였다.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한 번의 촬영으로 전체 척추 또는 하반신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영상 왜곡을 최소화했고, 대면적 디텍터 ‘VIVIX-S 4747V’는 방사선 노출을 줄이며 큰 체형의 환자 진단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Bone-X AI’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연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이며, ‘CHEST CAD’는 질환 의심 부위와 병증 확률을 자동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Noise-X AI’는 영상 노이즈를 제거해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였고, ‘VET AI’는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뷰웍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높은
[첨단 헬로티] 국내 의료 영상 솔루션 개발 기업 코어라인소프트 FDA 획득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 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에 있어 마지막 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FDA(미국식품의약국)의 문턱을 넘는 성과를 내며 이목을 끈다. ▲에이뷰 모델러 FDA는 세계적으로 가장 수준 높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검증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승인에 가장 엄격하고 신중한 기관으로 통하는 만큼 해당 기준을 통과할 경우 제품 안정성과 효능의 탁월함을 인정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다. 그래서 FDA 인증 후에는 시장에서 매출 성장은 물론 기업가치 향상에도 엄청난 기여하는 만큼, 해당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복잡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의료 영상 솔루션 개발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2월 3D프린팅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모델러(AVIEW Modeler)'의 FDA 인증을 받았다. 에이뷰 모델러는 의료진과 모델링 작업자가 신속하게 소통하며 3D프린팅 모델링을 기획,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웹 기반 씬클라이언트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데이터 교류와 소프트웨어 설치없이도 가능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