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고성능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출처 : 한국IBM) 한국IBM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IBM Elastic Storage System, 이하 ESS)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면 지구 자기장 및 전리층을 교란시켜 위성, 항법(GPS), 통신, 방송 등에 혼선 및 오류를 야기한다. 이에 우주전파센터는 다가오는 태양활동 극대기(2024년~2026년)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우주전파 재난으로 인한 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노후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우주전파 통합 환경
[첨단 헬로티] 초연결, 초고속,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우주전파재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9회 우주전파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9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초연결(IoT), 초고속(5G), 빅데이터 시대의 우주전파환경'을 주제로 우주전파환경 정책동향, 태양풍 지상관측, 4차 산업혁명과 우주전파환경, 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4개 세션이 진행되며, 우주전파재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정책,우주전파환경 연구 동향 및 성과를 소개한다. 우주전파환경 정책동향 세션에서는 우주전파센터와 기상청, 천문연구원 등 유관 기관의 우주전파재난 대응 현황 및 연구 활동 등이 발표되고, 태양풍 지상관측 세션은 미국·영국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태양풍 지상 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태양풍 예측 모델 개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부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 하루 최대 25분간 통신 장애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우주전파센터에 따르면 태양전파간섭에 의해 정지궤도 위성과 지상 수신국 간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장애는 매년 춘·추분 기간 중 태양, 정지궤도 위성 및 지구가 일직선에 위치하면서 태양전파간섭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국내 위성 중에는 올레 1호, 무궁화 5호 등의 방송통신위성과 천리안위성 등이 영향을 받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통신에 장애가 발생하면 디지털 위성방송 서비스의 경우 TV 화면에 모자이크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성을 통한 국제 통신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주전파센터는 통신관련 업계에 위성 서비스 장애를 대비해 "활용 가능한 대체 통신수단을 확보하거나 위성 자세제어 등 위성 운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