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코로나1) 확산 방지를 위해 에너지기술개발사업(R&D)의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기평은 2018년도에 전담기관 최초로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도입해 개념평가에 적용하고 있었다. 개념평가는 신규과제 선정평가 단계 중 사업계획서 본 평가 이전에 실시하는 평가로 동일 주제의 접수자가 3배수를 넘는 경우 제안한 개념을 평가한다.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는 그동안 참여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간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에기평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 메타순환평가를 모든 신규과제 선정평가에 확대 적용시켰다. 에기평은 이번 신규과제 평가를 온라인 비대면 평가로 실시하며, 총 정부출연금 규모에 따라 온라인 서면평가와 혼합평가(온라인 서면평가 + 화상회의)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본 평가 이전, 온라인 서면평가는 1차 검토(심층검토자료, 사업계획서 등)와 2차 검토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1월 31일(금)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에기평) 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7216억원에서 올해 8151억원으로 13.0% 늘었다.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주요 분야로는 태양광·풍력에 1547억 원, 수소 에너지에 704억 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에 987억 원이 있다. 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ESS 화재예방,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에 5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은 12월 14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임춘택 원장, 이하 에기평)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에너지 분야 국내기업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분야 해외진출 유망 프로젝트 발굴, ▲한국에너지공단의 타당성조사사업과 에기평의 해외실증의 연계,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한 에너지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산업 활성화 및 수출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은 국제금융기구 협력사업 및 타당성조사사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해외진출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으나, 해외실증과 같은 기술검토에 한계가 있었다. 에기평 역시 기술 타당성 검토를 위한 해외실증을 지원해왔으나 현지 사업성 검토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국제금융기구들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에너지공단과 에기평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외실증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국제금융기구의 자금지원사업까지 연계하는 ‘해외수출지원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해외수출지원 파이프라인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형 생태산업단지 해외진출 사업(베트남·터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