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등 간편결제 가능한 올인원 멀티패드 5개 브랜드 Contactless 인증 완료 나이스정보통신이 지급결제 단말기 NK-2500QN·NM-400 등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K-2500QN은 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호환하는 올인원 멀티패드로, IC·MS·NFC·QR 등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나이스 전용 탈착식 IC 분리형 모듈을 탑재해, 모듈 오류 시 모듈 교환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서명패드·핀패드 기능 탑재, 키오스크 매립 용이 등 특징이 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기존 고가형 멀티패드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애플페이 호환 기능을 갖춘 단말기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NK-2500QN을 평가했다. 모바일 NFC 리더기 NM-400은 IC·MS·NFC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Contactless 인증 완료해 해당 제품도 애플페이를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휴대용 리더기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나이스정보통신은 ”향후 테이블오더·안드로이드 POS 등 단말기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고객에게 결제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지속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텔레다인 e2v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는 신뢰성 높은 반도체, 마이크로웨이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 안토니 페르난데즈(Anthony Fernandez) 텔레다인 e2v 부사장 <사진 : 김동원 기자> 텔레다인 e2v가 ADEX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텔레다인 e2v는 머신비전, 항공우주 등에서 강점을 지닌 회사다. 본래 e2v는 e2v 테크놀로지란 이름으로 센서, 카메라 및 무선 주파수 생성기와 반도체를 제조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텔레다인과 인수합병하며 그 규모를 키워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e2v는 ▲4.5~18 GHz의 주파수 대역 내에서 최소 100W의 출력 전력을 공급하는 ‘Helix TWTs(트래블링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