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부, 녹색보증사업 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녹색보증산업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연간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출연해 두 보증기관이 3천5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보·기보의 신용·기술가치 기반 보증에 탄소가치를 추가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도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소가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하고 이를 탄소배출권가격 등을 토대로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 신재생 소재·부품·장비 및 제품 생산기업(산업기업)이다. 발전기업은 신재생 설비 설치를 위한 시설자금을, 산업기업은 생산·운전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보증금액은 대출금액의 95% 이내이다. 보증료는 산업기업은 기준 보증료율에서 0.2%포인트 인하해주고, 발전기업은 최저 보증료율 0.5%를 적용한다. 사업자가 녹색보증을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가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하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기반 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4월 19일까지다. 주관기관인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은 지자체, 연구기관 등 참여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경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실태 등 현황 조사연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 추진,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교육 콘텐츠 전파 확산,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 또, 지역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하단 ‘2019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 신청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지난 3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대표 마가미 타케시),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회장 김지식)와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의 보급 확대 ▲한·일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기술협력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정책 수립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일본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정책, 시공기준 등을 보완 및 개선하여 농촌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의 일본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국내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홍보 방안 수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은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영농형태양광의 적극적인 보급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농형태양광의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