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11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반도체 2공장 증설을 위해 장비 설치를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EUV 전용라인을 점검하는 모습(출처 : 삼성전자) 1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2인치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 2단계 프로젝트 건설은 올해 중반까지 완성돼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투자 프로젝트가 완료돼 풀가동에 들어가면 매월 13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전 세계 웨이퍼 생산량의 40%에 해당한다. 이에 앞서 1월 시안과 일본 도쿄 사이의 화물 노선이 개설됐다. 주 1회 운항하는 화물기를 통해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소재와 장비를 들여와 2단계 프로젝트의 건설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해 공장 증설에 필요한 기술진을 파견해왔다. 삼성전자는 2017년 8월 산시성 정부와 협약을 맺고 시안 2공장에 70억 달러(약 8조 원)를 우선 투자한 데 이어 2019년 80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
[첨단 헬로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월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중국 시안을 방문해 설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일 만에 이뤄진 글로벌 경영 행보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첨단 헬로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월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중국 시안을 방문해 설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일 만에 이뤄진 글로벌 경영 행보다.
[첨단 헬로티] 중국 산시성의 수도 시안이 녹색 운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대의 신규 전기 택시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녹색 운송 프로그램은 2019년 말까지 6,461대의 전기 택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안에는 현재 6,461대의 이중 연료 택시가 영업 중이다. 메탄올과 전기차 수는 8,124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안은 중국 최초의 배기가스 없는 생태 도시가 되고자 하는 목표로 이중 연료 택시를 메탄올과 전기차로 점점 대체할 계획이다. 시안 택시 행정부 부장 Wang Jian은 “온실 배기가스의 주범 중 하나는 전통적인 운송 방법”이라며 “배기가스를 없애고, 오염원을 완전히 대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안에 환경친화적인 정책과 녹색 여행을 도입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본 요건”이라면서 “2019년 말까지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연꽃 녹색의 전기 택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 배터리의 수명은 405km이며, 배터리의 1회 충전량은 50KW이다. 기존 도시 기
[첨단 헬로티] 중국 산시성 시안시가 제조, 소매, 금융 및 인터넷 기술 분야에 대한 해외투자를 촉진하고자 일련의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 중앙 정부의 개혁·개방 정책을 반영한 이번 정책은 국내외 기업에 더욱 간편한 접근성과 동등한 대우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지역 경제 투자와 현대화를 촉진하고자 계획됐다. ▲시안 첨단기술 산업개발지구 신규 정책으로 인해 해외투자 제재가 광범위하게 조정됐다. 조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에너지 차량, 항공기, 헬리콥터, 드론 및 비행기구 설계 및 제조에서 2020년까지 외자 비율 제한 철폐 ▲소매 지점과 주유소 부문에 종사하는 국제 사업체의 운영 프로젝트 수 제한 철폐 ▲중국 상업은행과 합작투자사 펀드에서 해외 투자자의 총 주식 보유량 제한 철폐 ▲해외 금융자산 관리 부문에서 자기자본 비율 최대 51%로 조정 ▲인터넷 서비스 장소에 대한 해외투자 제한 철폐 시안시 투자협력청 Yuhui Huang은 "새로운 인센티브의 목적은 시안을 홍보하는 한편, 시안 경제의 추가적 개방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시안과 중국 첨단 자유무역과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중국 기업과 해외 기업의 공정한 대우를 결합한 새로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