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혜택 받는다 테솔로가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 대상 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정책이다. 여기에 선정된 테솔로는 앞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등 참여 지원도 함께 받는다. 이번 선정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향하는 테솔로의 비즈니스·제품 방향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비전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유망·혁신성 인정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테솔로는 그리퍼 시리즈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를 보유했다. 두 손가락 2지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부터 주력 모델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리퍼를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휴머노이드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5F(DG-5F)’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로봇 핸드 솔루션을 통해 로봇 산업의 확장성을 제고하고, 기존 수작업 기반 공정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 진출 등 스타트업 부문 지원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탈레스코리아가 디지털 기술 분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잡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한남동 소재 탈레스코리아 사무실에서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와 샌디 질리오(Sandy Gillio) 탈레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사이버 보안·AI·빅데이터·방위·항공·통신 등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탈레스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탈레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지난 4월에 주관한 올해 ‘해외 실증 PoC(Proof of Concept)’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사의 협업 첫 활동을 개시했다. 양사는 향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Cyber@Station-F’와 캐나다 몬트리올 ‘AI@Centech’ 등 탈레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탈레스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허제 엔피
물류산업진흥재단이 '2022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물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맞춤형 풀필먼트 전문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맞춤형 모니터링 솔루션 윌로그,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뉴빌리티 등 물류업계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기업을 배출했다. 이들은 정부 지원금 획득, 민간 투자 유치 등 재단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성장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물류 스타트업의 참여를 통해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물류 및 유관 전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로, 팀당 4인 이하 지원이 가능하며 초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창업(개인, 법인) 기업만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일까지 받는다. 총 상금은 1800만원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상팀(최우수상 : 국토교통부 장관상)에게는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