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PC, 플랜트&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Contractors, Seoul 2025)’를 개최한다. 전 세계 산업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EPC 및 플랜트 산업은 탄소중립 목표에 맞춘 설계·시공 역량과 에너지 효율 중심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전략이 필수이며, 데이터센터 산업 또한 AI·클라우드·빅데이터 수요 증가에 따라 고밀도 전력 인프라 및 냉각 시스템의 고도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형 기술이 중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공유하며, 고객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행사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 아틀라스홀에서 진행되며, 총 9개의 기술 세션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 전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 제조업체 2곳 중 1곳은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최근 5년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AI 도입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 제조업체의 47.4%가 “제조공정에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별로 보면 기초단계 업체의 38.8%, 고도화 단계 업체의 58.4%가 AI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해, 공장 수준이 높을수록 AI 도입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이 필요한 분야로는 ‘품질관리’가 가장 많았고, 이어 ‘생산 최적화’, ‘공정 자동화’ 순으로 꼽혔다. AI 도입이 어려운 이유로는 ‘초기 비용 부담’이 44.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문인력 부족’(20.5%)이 뒤를 이었다. AI 도입에 대한 투자 의향 금액은 ‘1억 원 이하’가 68.9%로 가장 많았다. 또 응답 기업의 54.6%는 정부가 AI 기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신설할 경우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TP·한국공학대, ‘AI·DX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시대 스마트제조 실무자를 위한 현장 중심 실습형 강의 서울테크노파크(서울TP)와 한국공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5)’ 기간 중 스마트제조 분야 실무자를 위한 ‘AI·DX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기술 실무자와 관리자에게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AI 기반 제조혁신’을 주제로 스마트공장의 구조부터 AI 적용 사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DX 멘토단 윤일철 전문위원이 맡으며, △스마트공장 기술 운영 동향 △자율제조 구현 전략 △제조 AI 적용 사례 △업무별 AI 활용 전략 △사업 추진 자료 작성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은 AI 솔루션 전문기업 이미지데이의 이찬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ChatGPT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
비젠트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프로젝트 관리 등 주요 분야의 역량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2025년 진단에서 비젠트로는 유니이알피(UNIERP)와 유니엠이에스(UNIMES) 솔루션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Level 3)’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 공급기업 역량 진단 지원사업에서는 티라유텍, 한솔피앤에스, 인터엑스 등이 같은 등급(Level 3)을 획득한 바 있다. 비젠트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으며, 자사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이 산업 현장의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비젠트로 전략기획팀 김이혁 상무는 “이번 역량진단을 통해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비젠트로의 기술 전문성과 혁신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AX 솔루션 확장과 지능형 업무 자동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 내 특화 프로그램 ‘제조AI 매칭상담 행사’에 전국 205개 제조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내 특화관에 공급기업 부스를 구성하고, 사전 매칭된 제조기업이 현장에서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제조혁신코리아’는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주제는 ‘AI 기반의 제조 대전환,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이며, 120여 개사, 150여 부스, 참관객 1만 명 내외 규모가 예상된다.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매칭, 스마트공장 전략과 실행 방안 등 제조기업의 현장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청 기업의 업종 구성은 자동차 부품 25.4%, 기계/장비 20.1%, 금속가공 18.5%, 전기장비/전자부품 11.6%, 화학제품 10.1%, 고무제품/플라스틱 10.1%, 화장품/식료품/의약품 12.2%, 섬유제품 4.2%, 의료정밀기기 7.4%, 반도체 5.3%, 기타 20.1%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수준은 미구축 26.5%, 기초 25.4%, 중간1 29.6%, 중간2 7.4%, 알 수 없음 11.1%다. 도입 검토 중인 제조AI 솔루션은 ‘제조
한국훼스토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설명회’에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 AI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훼스토 시스템 솔루션 조직을 총괄하는 고일곤 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를 AI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훼스토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공정 자동화, 품질 관리, 에너지 최적화 등 주요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고일곤 총괄은 “제조업 고객이 직면한 생산비 절감, 가동률 향상, 품질 안정성 강화, 다운타임 최소화 같은 과제에 AI가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훼스토는 특히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 ‘Festo AX’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 다운타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지원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제조 AI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엠(RTM㈜)이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현’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다수의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 기업의 78.6%가 이미 머신비전을 운영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기업들은 AI 비전검사 도입을 통해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수기 검사 업무 경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은 3~6개월 내 협업을 희망해 향후 PoC(개념검증) 및 파일럿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AI 모델 생성, 라벨링,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비전검사의 실제 효과와 도입 가능성을 체감했으며, 스마트 제조 혁신 과정에서 A
SMATEC2025 추진위원회가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총 100개 기업이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상담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과 제조업 노하우를 갖춘 대기업 퇴직 인력 및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담 내용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 전략 ▲생산 현장 개선 방안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 해결 ▲운영 실무 지도 등 실질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참여 기업은 기계·장비, 금속 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 제품, 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섬유, 의료정밀기기 등 11개 산업군에서 모집한다.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한다. 상담회 진행 전문가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등록된 전문가 풀 소속으로, 각 지역 제조혁신센터(TP)의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기술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다년간의 현장
경남 사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임픽스의 자율 지능 에너지 관리 솔루션 A.ESG를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A.ESG는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 피크 수요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이다. 신재생에너지와의 통합 운영, 전력망 연계 제어, 분산 에너지 자원의 활용까지 지원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A.ESG의 주요 기능은 고정밀 센싱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정밀 모니터링하고, AI가 생산 효율을 자동 정량화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적 제어하는 것이다. 또한, 탄소 배출 자동 리포트와
스마트공장·물류·스마트시티 현장 적용 가능성 부각 국제 표준화 활동과 특허 확보로 기술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전문 기업 맥데이타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PNT FAIR 2025’에 참가해 5G 특화망 전용 네트워크 장애 모니터링 솔루션 ‘MAG-UX’를 공개했다. 맥데이타는 이번 전시에서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인 지엔텔(대표 이맹희)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5G 특화망 장비 기반 주파수 방사와 패킷 모니터링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보안 강화를 위해 국내 기술기업 KTNF(대표 이중연)의 서버를 적용해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PNT FAIR 2025’는 제조, 물류, 의료, 금융, 스마트시티,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5G 특화망(Private Network)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전문 전시회다. 맥데이타는 전시 기간 동안 지엔텔이 구축·운영하는 5G 특화망 기반 실시간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트래픽 분석 △제로트러스트 대응을 위한 데이터 로깅 △N2SF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흐름 매핑 등 다각적인 기술을 시연해 보였다. 주력 제품인 MAG-
1,000개 브랜드·8만 명 관람객 모이는 글로벌 大축제 AI·디지털 트윈·IIoT, 차세대 제조 핵심 기술 총출동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가운데, ‘제24회 SIA 상하이 국제 스마트 공장 전시회’가 2026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중국설비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상하이 중전세신 전시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제조 전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공급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03년 출범한 SIA 전시회는 지난 20여 년간 스마트 제조 산업의 성장을 함께해왔다. 초기에는 자동화 장비와 기초 기술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등 미래 지향적 기술을 포괄하며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5만㎡ 규모 전시장에서 1,000여 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하고, 8만 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50여 개의 동시 개최 행사도 진행돼,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SIA의 차별화된 가치는 ‘완전한 산업
납기 지연과 협업 단절 문제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자동화 솔루션… 베트남 제조 현장 공략 본격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마이링크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열린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LinkBiz’와 ‘LinkPM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이링크는 동남아 제조 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납기 지연과 공정 간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생산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집중 소개했다. 마이링크는 소부장 중심의 주문생산형 제조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운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관적인 UI/UX, 클라우드 SaaS 구조, 프로젝트 기반 일정관리 기능을 갖춘 ‘Link PMS’를 자체 개발했으며, 현재 일본·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증 및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력 출품 솔루션인 ‘LinkBiz’는 PMS, MES, QMS, WMS, PDM 등 제조 현장의 핵심 시스템 기능을 모듈형으로 통합한 All-in-One 플랫폼이다. 수주부터 출하까지의 전 공정을 디지털화하여 실시간 협업과 공정 간 연계를 지원하며, 기업 규모와 산업군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선택·적용할 수 있는
엑셀 문서 기반의 제조 AI Agent, 누구나 쉽게 도입 가능한 공장 문제 해결 솔루션 제시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AI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톰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열린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솔루션 ‘XLStormy’를 현지에 최초로 공개했다. 넥스톰은 AI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장비, 품질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는 제조 특화 솔루션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LLM/sLM 기반의 AI Agent 기술을 제조 현장에 도입하여, 공장의 실시간 운영상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XLStormy’는 Excel과 같은 익숙한 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경량형 MES 시스템이다. 중소 제조기업 실무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파일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AI 분석을 수행해 공장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AI Agent가 대시보드를 통해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경영자는 PC나 모바일에서 손쉽게
생성형 AI부터 전 공정 자율화까지… 동남아 제조산업의 AX 전환 이끈다 산업 AX(AI Transformation) 및 자율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인터엑스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열린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제조업의 디지털 지능화를 실현하는 생성형 AI 솔루션과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전격 공개했다. 인터엑스는 ‘AI로 정의되는 제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제조 현장의 설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선도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 AI 자율공장, 생성형 AI, 디지털 공급망 등 제조 전 주기를 아우르는 AX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의 지능화·자율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예측,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납기 단축 등 핵심 운영 지표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력 출품작인 ‘제조 생성형 AI 솔루션’은 단순한 텍스트 생성 기능을 넘어 제조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도면, 공정조건, 설비 이력 등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질의응답, 작업지시서 및 보고서 자동 작성, 표준화 문서 생성 등을 손쉽게 수행
20년 노하우 담은 품질 및 설비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제조 품질관리 및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팜아이앤씨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개최된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통계적 공정관리 시스템 ‘PAMSPC’와 실시간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PAMLMS’를 선보였다. 팜아이앤씨는 SPC 시스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 국내외 200여 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해온 신뢰받는 파트너 기업이다.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품질 개선 활동에 이르기까지 통합형(All-in-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인 ‘PAMSPC’는 제조 현장의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품질 이상을 빠르게 감지하고, 알람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계적 공정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 ▲이상패턴 분석 ▲불량 비용 절감 ▲Paperless 기반 데이터 신뢰성 향상 등 정량적 품질 개선 효과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