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무보는 올해 ‘특례보증지원’ 도입과 민간 기금 출연을 통한 저금리·고한도 금융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수출기업 5만1000개사 이상이 무역보험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수출기업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무보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심 수출 파트너스 DAY’를 열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5극 3특’(5대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청을 포함한 10개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수출 유공 포상이 진행됐으며, 무역보험 제도와 우수 지원 사례도 공유해 현장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진욱 무보 중소중견사업본부 부사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무보와 지자체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를 비롯한 수출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넓히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무역보험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수출연합체(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0월 10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이 역대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글로벌 관세 장벽 속에서 수출기업 수는 역대 1위, 수출액은 역대 2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수출연합체 사업은 업종별 협·단체 등이 주관단체로 참여해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하면, 정부가 해외 전시회나 수출상담회 등 시장 개척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절차는 주관단체 선정 후 국내 시장조사와 사전 준비를 거쳐 현지 파견 및 전시회 참가가 진행되고, 이후 바이어 초청 등 후속 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해외시장 개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80개 연합체에 13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력하여 ‘중동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참여할 주관단체 모집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유망 수출연합체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25 여성벤처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여성(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글로벌 판로확대와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으로 나누어 총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로 10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판로확대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역량 강화 교육과 국제 인증 지원을 기본으로 타겟시장 분석, 시장 진입 및 제품 고도화 전략 수립, 맞춤형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 진단을 시작으로 현지 법인화 및 M&A 등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략적 IR Deck(영문) 제작, 글로벌 투자자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는 조선업과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7, 8일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기계‧부품 및 자동차부품 산업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들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서 20개국 68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 174개사와 8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5억 달러 규모의 선박내장재 공급 상담 등이 진행되었고 9,800만 달러의 큰 규모가 계약됐다. 특히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Tata Motors Ltd.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조선소 PT PAL Indonesia(PERSERO), 중동 최대 자동차 및 부품 유통사 Al Habtoor Motors 등 유력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이란의 YADMAN ZAMAN사는 상담장에서 신광사와 펌프공급을 위한 4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고, 내년 1월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Kudan Company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