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DMC는 전자접촉기와 보호계전기를 하나의 케이스에 함축시킨 일체형 모터 스타터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전동기 기동회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해온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는 최근 출시한 DMC 삼상 모터 스타터의 특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방식이 들어가서 반도체 접점과 기계식 접점이 조합되어 보통 전기적 수명의 10배 정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고 한다. 김영준 대표는 지금까지는 단상 전동기 기동회로인 ECS 시리즈를 만들어왔으나, 내년부터는 DMC 제품을 주력으로 하여 영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삼어스코의 앞으로 비전과 계획을 김영준 대표에게 들어봤다. ▲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 Q. 모터에서 기동회로가 왜 중요한가. A. 전기에너지를 동력에너지로 만드는 부품을 우리는 전동기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직류 모터와 교류 모터 2가지가 있다. 직류 모터(DC 모터)는 자동화 설비와 고효율 소용량에 많이 쓰이고, 교류 모터(AC 모터)는 흔히 말하는 플러그를 꼽는 전기 배선으로 전기 에너지의 60%는 이 모터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교류 모터의 기술적
[첨단 헬로티] “3년 내 200억 매출 자신 있다.” 정우전기 김신호 대표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정우전기는 단상모터, 삼상모터, 유압 및 방폭모터 등 다양한 산업용 전동기를 개발, 생산해오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이 회사가 소량 다품종으로 생산하는 주문형 모터들은 진공펌프, 유압펌프, 반도체 라인의 화학용 펌프에 적용되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김신호 대표는 앞으로 100억을 넘어 200억 매출로 가기 위해서는 수출밖에 없다며 해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영업을 통해 세계 모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신호 대표에게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INTERVIEW_정우전기 김신호 대표이사 Q. 정우전기가 규격보다 비규격 모터 생산을 고집해온 이유가 있다면. A. 모터에는 크게 대량생산의 표준 규격 모터와 소량 다품종의 주문형 모터로 시장을 나눠볼 수 있는데, 효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들은 소량 발주하는 주문형 모터보다는 주로 KS 규격품인 표준품 위주로 모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을 피하려고 비규격 제품인 주문형 모터 생산에
정우전기는 산업용 모터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모터의 표준화를 통한 대량생산을 이뤄내며 산업용 모터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정우전기의 모터는 유럽산 모터에 버금가는 세련된 디자인과 전 제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아주 가벼운 특징을 갖고 있으며, 크기 역시 점점 작아지며 ‘소형 경량화’라는 최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우전기는 삼상모터, 단상모터, 유압모터, 방폭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모터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중 단상모터의 경우 정우전기만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진동을 현저하게 줄여 소음을 낮춘 부분이나 온도 상승을 억제해 모터의 수명 증대 및 고장률을 감소시킨 부분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정우전기의 Horizontal-Vertical[B35] E2 타입은 고정자의 고점적율 권선 등 신기술 채용으로 저 손실화를 실현해 경제적이다. 또한 냉각방법 개선, 합리적인 구조 고정자 고점적율 권선 등의 신기술에 의해 소형 경량화를 실현, 사용하기 편할 뿐 아니라 기계에의 조립, 보수, 점검 등이 간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