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전자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비룡전자의 다양한 터미널 블록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비룡전자의 terminal block은 전기 및 전자 회로에서 연결 및 분배용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여러개의 전선을 연결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terminal block은 일반적으로 DIN 레일에 부착되며, 연결된 전선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날 비룡전자는 신제품인 BR-10 시리즈를 선보였다. 비룡전자는 단자대 사업부, 센서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다. 단자대 사업부에서는 터미널 블록, 사출/프레스 금형제작 등을 담당하고 센서 사업부에서는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Speed wheel sensor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1989년 처음 기업을 설립한 이래 다양한 특허, 해외규격 취득, 안전 인증을 받으며 국
[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이하 SF+AW 2019)'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비룡전자는 SF+AW 2019에서 자사의 터미널 블록 및 CT 터미널 블록 등을 소개했다. 터미널 블록은 전선과 보드를 연결하거나 전선과 전선을 연결하는 주요한 구조물이다. 서로의 연결을 정렬하는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도구다. 터미널 블록은 전기가 흐르는 모든 구조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PCV 타입, 릴레이 타입, 판넬식 타입 등이 있다. 비룡 전자는 이러한 터미널 블록을 설계와 개발, 제조 공정을 포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사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비룡전자 김종근 부장은 "저희 비룡전자는 일련의 공정을 관할하기에 품질 개선이나 납기 등의 고객 대응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룡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2단 착탈식 터미널 블록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은 PCV에 삽입돼있는 구조였기에 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터미널 블록은 현장의 요청을 반영한 결과물로서 수리 시 납땜을 뜯지 않고 프레임만 착탈해 바로 꽂을 수 있도록 용이하게 만들어졌다.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