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 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헬로티] 이큐포올과 엘토브는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목)에 어린이, 고령자,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을 독립기념관으로 초청하여 ‘베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Free Kiosk)’ 현장 평가 양사는 올해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을 수주해, 독립기념관과 세종병원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접근성이 포함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구축한 바 있다. 엘토브가 구축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실증평가회를 통해 지체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엘토브는 2021년에도 동일한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과제 추진 기업으로 선정됐고, 기존 사업의 확대와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21년 사업에서는 이큐포올이2019년부터 2년간 구축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응급상황 안내방송 수어 통역 앱인 ‘수어통’을 엘토브의 키오스크에도 적용해, 다중이용시설 내 응급 안내방송내용이 청각장애 방문객에게 키오스크를 통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헬로티] 기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 및 음성안내, 점자 입/출력, 수어 아바타 기능 추가 사용자 키 인식해 스스로 높이와 각도 조절해 ▲엘토브(대표 김지성)가 자체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현장평가를 지난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인공지능 안내 플랫폼 기업 엘토브가 지난 10일 어린이, 고령자,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을 독립기념관으로 초청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Free Kiosk) 사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키오스크 서비스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나 사회적 약자(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를 배려한 맞춤형 키오스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공공장소, 극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일반 키오스크의 경우 사회적 약자가 사용하기에 불편한 요소가 많아 특히 장애인의 경우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엘토브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업주관사 및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엘토브가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