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디스(이하 ADI)가 통합 전압 제어 발진기(voltage-controlled oscillator, VCO)를 갖춘 13.6GHz의 광대역 합성기 ADF5356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 인프라, 마이크로파 점대점 링크,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위성 터미널의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6.8GHz 동작범위인 ADF4356과 유사한 성능을 갖고 있다. 주파수 범위 내에서 어떠한 차이도 없이 53.125MHz~13.6GHz의 RF 출력을 생성하기 때문에 다대역 합성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대역별로 여러 VCO/합성기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부품 수, 보드 공간 및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광대역 합성기 ADF5356 또한 광대역의 범위를 제공하면서도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제품이 PLL 성능 계수(figures of merit, FOM), 초저 수준의 VCO 위산 잡음, IBS(integer boundary spur) 및 위상 검출기 스퍼(phase-detector spur), 그리고 높은 위상 비교 주파수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ADF5356과 ADF4356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무선 인프라 운용 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onologies)가 최근 리테일, 관광 서비스업, 교통∙물류 분야 기업들의 46%가 미흡한 무선 인프라를 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3%의 기업들은 앞으로 새로운 디바이스들과 온라인 서비스로 인해 무선 인프라에 더 많은 부하가 몰릴 것으로 예상, 향후 12개월 내에 자사의 무선 인프라를 재정비할 것이라 응답했다. 지난 10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의뢰로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조사한 이번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리테일, 관광, 교통∙물류 분야 250개 글로벌 기업의 IT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리테일, 교통∙물류, 관광 업체들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용 효율성 개선, 의사 결정 속도 제고를 위해 와이파이 인프라를 확장/개선하고 있다. 교통∙물류업체의 약 60%와 리테일 업체의 54%, 관광업체의 49%는 와